국화 너머 함평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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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너머 함평의 가을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제는 ‘신화의 국화동산’이다.

행사장에는 국화 전시와 함께 함평 농특산품, 수공예품, 식물 등을 살펴볼 수 있는 판매 공간이 마련된다. 음악과 독서, 관광 캐릭터 상품을 접할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갖춘다.

행사 일정과 장소

행사명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
기간2026년 10월 23일 금요일부터 11월 8일 일요일까지
운영 기간17일간
시간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소함평엑스포공원 일원
주제신화의 국화동산

행사장에서는 형형색색의 국화와 여러 전시 공간이 가을 풍경을 이룬다. 관람객은 국화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농특산품과 수공예품, 식물 판매 공간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함평 농특산품 판매장

농특산품 판매장은 모두 31개소가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참기름과 떡, 송이버섯, 단호박 등 함평의 여러 농특산물을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다.

판매 품목에는 함평에서 생산되거나 지역 특색을 보여주는 먹거리와 농산물이 포함된다. 관람객에게 국화 관람과 지역 농특산물 소비를 한자리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된 공간이다.

행사장 안에서 만나는 참기름과 떡, 송이버섯, 단호박은 지역의 먹거리와 농산물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국화 전시 주변에 판매 공간이 함께 마련돼 축제의 볼거리와 지역 생산품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정성이 담긴 수공예품

수공예품 판매장은 총 18개소다. 원목도마와 천연염색 제품 등 손길과 정성이 담긴 여러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관람객은 제품의 소재와 형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본 뒤 구매할 수 있다. 국화와 농특산품뿐 아니라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공예품까지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 행사장의 품목 구성이 한층 넓어진다.

원목도마는 나무의 질감과 쓰임을 보여주고, 천연염색 제품은 자연스러운 색감으로 판매 공간의 분위기를 더한다. 수공예품 판매장은 축제를 기억할 기념품이나 다른 사람에게 전할 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국화분재와 식물 판매

국향대전의 중심 볼거리는 다양한 국화다. 행사장에는 국화꽃과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뿐 아니라 국화분재와 식물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소도 마련된다.

국화분재판매장에서는 정성스럽게 가꾼 고급 국화분재를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일반적인 국화 전시와는 또 다른 형태로 다듬어진 분재를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자연생태관 안에 마련되는 식물판매소에서는 여러 식물을 선보인다. 국화에 집중된 행사 흐름 속에서 다른 식물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돼 식물을 좋아하는 관람객의 관심을 끌 만하다.

전시 공간의 화려한 국화와 판매장에 놓인 분재·식물이 어우러지면서 행사장 곳곳에는 가을 식물 특유의 색과 형태가 이어진다. 관람객들은 작품으로 연출된 국화와 직접 가꿀 수 있는 식물을 차례로 비교해 볼 수 있다.

함평 과일홍보관

함평에서 생산되는 과일을 소개하는 과일홍보관도 상시 운영된다. 이 공간은 함평의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과일을 관람객에게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특산품 판매장이 참기름과 떡, 송이버섯, 단호박 등 다양한 품목을 실제로 살펴보고 구매하는 장소라면, 과일홍보관은 함평 과일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을 알리는 공간으로 구분된다. 두 시설을 함께 둘러보면 행사장에서 소개하는 함평 농산물의 범위를 보다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

가을 음악을 전하는 DJ 박스

행사장에서는 찾아가는 DJ 박스도 운영된다. 고정된 국화 전시를 관람하는 흐름에 음악을 더해 축제 공간의 분위기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음악이 이어지고, 관람객은 국화가 펼쳐진 행사장을 이동하며 이를 접하게 된다. 국화 전시와 판매장 중심의 공간에 청각적인 즐길 거리를 더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관광 캐릭터 팝업스토어

주제영상관에는 ‘황박이&뽐비 팝업스토어’가 마련된다. 함평 관광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여러 상품을 선보이는 공간이다.

팝업스토어는 국화와 농특산품, 수공예품으로 이어지는 행사장 구성에 관광 캐릭터 콘텐츠를 보탠다. 관람객은 주제영상관에서 함평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주말에 문 여는 함평책방

생태습지공원에서는 함평책방이 운영된다. 다만 행사 기간 내내 매일 여는 방식이 아니라 축제 기간 중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함평책방에서는 추천 도서를 읽거나 마음에 드는 책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을 걸으며 국화를 감상한 관람객이 잠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공간이다.

생태습지공원의 자연 환경과 책이 함께 놓인 공간에서는 국화 전시장의 화려함과는 다른 차분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음악을 들을 수 있는 DJ 박스, 관광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와 함께 국향대전의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구성한다.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

행사장에는 유모차·휠체어 대여소 5개소가 마련된다.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가족과 이동에 도움이 필요한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이다.

넓은 행사장을 이동해야 하는 관람객에게 유모차와 휠체어 대여소는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한다. 대여소가 한 곳에만 집중되지 않고 5개소로 운영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이동 지원이 필요한 관람객의 행사장 이용을 돕는다.

전시와 지역 자원이 만나는 축제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아름다운 국화꽃과 분재를 중심으로 농특산품과 수공예품, 식물, 과일을 함께 소개한다. 여기에 찾아가는 DJ 박스와 관광 캐릭터 팝업스토어, 주말 함평책방이 더해져 전시 관람 이외의 선택지도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국화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객과 지역 상품을 살펴보는 방문객, 생태습지공원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이 각기 다른 방식으로 가을 축제를 접하게 된다. 국화가 만든 계절의 풍경 위에 함평의 농산물과 공예, 관광 콘텐츠가 나란히 배치되는 구성이다.

특히 농특산품 판매장 31개소와 수공예품 판매장 18개소는 지역 생산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국화분재판매장과 자연생태관 식물판매소, 과일홍보관은 식물과 농산물이라는 행사 주제의 흐름을 구체적으로 이어간다.

행사 기간은 2026년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장소는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이다. 함평책방은 전체 행사 기간 가운데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운영된다는 점을 구분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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