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의 맛 직접 즐긴다

먹고 만들고 즐기는 해남미남축제
2026 해남미남축제에서는 해남의 맛을 직접 느끼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해남쌀과 배추, 고구마를 비롯한 지역 농수산물이 여러 프로그램의 중심에 놓인다.
완성된 음식을 맛보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요리하고 버무리고 수확하는 과정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체험의 특징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먹거리와 만들기, 수확 체험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해남쌀로 만드는 나만의 디저트
쌀 활용 요리 체험에서는 해남쌀과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해 자신만의 디저트를 만든다. 지역에서 생산된 재료가 하나의 디저트로 완성되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해남 농수산물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이 재료를 다루고 각자의 디저트를 만드는 동안 체험 공간에는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과 완성된 결과물을 확인하는 즐거움이 함께 이어진다.
갓 지은 해남쌀밥 한 그릇
쌀밥 시식에서는 갓 지은 해남쌀밥을 김치와 김에 곁들여 맛본다. 복잡한 조리보다 따뜻한 밥과 익숙한 반찬의 조합을 통해 쌀 본연의 맛을 경험하는 자리다.
해남쌀을 직접 맛보는 시식은 지역 농산물을 가장 친숙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갓 지은 밥을 중심으로 김치와 김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해남 배추로 김치 버무리기
김치비빔 체험은 해남 배추로 직접 김치를 버무려보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김치가 완성되는 과정에 손수 참여하며 해남 배추를 가까이에서 접하게 된다.
여럿이 함께 배추를 버무리는 현장에서는 손을 움직이는 재미와 음식 만들기의 활기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우리 식탁에 익숙한 김치를 직접 만들어본다는 점에서 가족이 함께하기에도 알맞은 체험이다.
불 앞에서 되살아나는 추억
추억의 구이터에서는 고구마와 소시지, 가래떡을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다. 재료가 익어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알맞게 구운 뒤 바로 맛보는 과정이 체험의 재미를 더한다.
고구마의 구수한 맛과 소시지, 가래떡의 친숙한 풍미가 한자리에서 이어진다. 직접 굽는 방식이어서 어린이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어른에게는 이름 그대로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한자리에서 만나는 세계의 맛
다문화 음식 체험에서는 중국 만두와 일본 타코야끼, 베트남 반미를 만날 수 있다. 서로 다른 나라의 대표적인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축제의 맛을 더욱 폭넓게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 중국 만두
- 일본 타코야끼
- 베트남 반미
해남의 지역 먹거리 체험과 세계 음식 체험이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은 익숙한 맛과 새로운 맛을 차례로 접할 수 있다.
땅속 고구마를 직접 찾는 즐거움
내 품안에 고구마는 땅속에 숨어 있는 해남 고구마를 직접 캐보는 수확 체험이다. 흙을 살피며 고구마를 찾아내는 과정에서 수확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눈으로 보는 데서 끝내지 않고 직접 수확한다는 점에서 해남만의 색깔이 선명하게 드러난다. 고구마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마다 참가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활기찬 분위기가 형성된다.
해남의 맛이 추억으로 남는 가을
2026 해남미남축제 체험 프로그램은 해남쌀로 디저트를 만들고 갓 지은 밥을 맛보는 것에서 시작해 김치 버무리기와 구이, 다문화 음식, 고구마 수확까지 이어진다.
먹고 만드는 즐거움에 직접 수확하는 경험까지 더해져 해남의 농수산물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날 수 있다. 올가을 해남을 찾는 방문객에게 맛있는 경험과 특별한 추억을 함께 전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