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동 노랑극장 반보기 영화제 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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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동 노랑극장 반보기 영화제 현장 취재

장천동 노랑극장, 반보기 영화제 둘째 날 현장

지난 주말, 순천시 장천동에 위치한 노랑극장에서 특별한 문화 행사가 열렸습니다.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반보기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영화제 둘째 날인 8월 22일 토요일, 노랑극장은 이미 많은 관객들로 가득 찼습니다. 옛 건물을 리모델링한 노랑극장은 입구부터 레트로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무대 위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고, 파란색 현수막이 영화제 일정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둘째 날 상영작, 윤제균 감독의 '국제시장'

이날 상영된 영화는 윤제균 감독의 흥행작 '국제시장'이었습니다.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부모 세대의 삶과 한국 근현대사의 격변기를 그린 작품으로,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명작입니다. 관객들은 황정민 배우의 열연에 몰입하며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주인공 덕수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어르신 관객들은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반보기 영화제의 또 다른 매력은 영화 관람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극장 한편에는 한복과 옛날 교복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설치되어 관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또한, '인생네컷' 사진 인화 서비스가 인기를 모으며 친구, 연인, 가족 단위 관객들이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줄을 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천아트(스카프에 그림 그리기), 석고방향제 채색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영화 상영 전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무료 팝콘과 함께한 로맨틱한 한여름 밤

영화 관람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모든 관객에게 고소한 팝콘이 무료로 제공되어, 한여름 밤의 문화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습니다.

지역 문화의 새로운 장, 노랑극장

이번 반보기 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무더운 여름밤, 옛 추억이 깃든 노랑극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영화를 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장천동 노랑극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예정되어 있어 순천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이번 주말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노랑극장을 방문해 특별한 문화 체험을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좋은 영화는 시간이 지나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며, 함께 본 영화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습니다. 반보기 영화제에서 느낀 감동과 설렘이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대합니다.

장천동 노랑극장 반보기 영화제 현장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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