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선박 81척 보급 및 2223억 원 투자!

2025년 친환경 선박 건조 지원 계획

해양수산부는 2025년 동안 2223억 원을 투자하여 81척의 친환경 선박 건조 및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의 주요 목표는 친환경 선박의 보급과 전환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이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8년에 제정된 '환경친화적 선박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공공부문에서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의무화하고 민간부문에서의 친환경 전환을 지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해수부는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사업

중소형 연안선사의 친환경 선박 건조를 지원하기 위한 1차 친환경 인증 선박 보급 지원사업이 이번 연도에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증 받은 친환경 선박의 보급과 지속 가능한 해운 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이다. 지원받을 수 있는 선박에는 전기추진 및 액화천연가스(LNG)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 포함된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선박 건조 비용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해수부는 예정된 모집 마감일까지 많은 중소기업들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지원 사업의 대상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연안선사이다.
• 특정 조건을 갖춘 중소형 선사가 우선 지원받을 수 있다.
• 보조금은 연안선사의 인증 등급 및 선박 건조 비용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온실가스 저감 노력

해양수산부는 친환경 선박 건조 지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고자 한다. 올해는 총 81척의 친환경 선박을 지원하여 운항 중인 선박의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대폭 줄일 계획이다. 공공부문에서 건조될 34척의 선박은 전기추진 및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운영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한국의 해운 분야는 환경 친화적으로 변화하고, 국제적인 탈탄소화 규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안전한 운영이 필요하다.

지원 방법 및 과정

친환경 선박 보급 계획의 지원 과정은 다음 단계로 이루어진다. 먼저, 해수부는 연안선사를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후, 적격성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며, 선정된 선사와 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선박의 건조 과정에서 요구되는 친환경 인증을 진행하게 되고, 인증 및 건조 완료 후에는 보조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진행된다. 이러한 체계적인 지원 방법을 통해 해양 환경 보호를 실현할 수 있다.

친환경 선박과 DPF 기술의 중요성

친환경 선박의 보급과 함께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DPF는 경유 엔진의 배기가스에서 입자상 물질을 제거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장치이다. 이 기술이 설치된 선박은 15척 정도로, 이러한 장치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따라서, DPF 기술 향상은 향후 친환경 해운 산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 방향

2025년을 맞이하여 정부는 친환경 선박 보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추가적인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국제적인 해운업계의 규제와 변화에 적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지속 가능한 해운 산업을 위한 기틀을 형성할 것이다.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를 통해 더욱 발전된 해운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미래 해양 산업의 비전

앞으로의 해양 산업은 친환경 기술이 주도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연안선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노력이 필요해지며, 국제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 수산부의 정책에 따른 지원을 통해, 친환경 선박의 대량 보급이 가능해질 것이며,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러한 비전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의 및 추가 정보

해양수산부의 친환경 선박 정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사항은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해사산업기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화번호는 044-200-5838이며, 해양수산부의 공식 웹사이트에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부의 정책뉴스자료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사진 및 자료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한다.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