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햇빛소득마을로 지방소멸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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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햇빛소득마을로 지방소멸 대응

신안군, 주민 참여형 햇빛소득마을 조성

전남 신안군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주민주도형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구성해 태양광 발전사업에 참여하고, 발생한 수익을 마을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2026년 햇빛소득마을 1차 공모 선정

주민 부담 경감과 실질 소득 증대 지원

신안군은 주민들의 초기 사업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주민 자부담의 5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2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기금 투입을 통해 주민들의 사업 참여 여건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뒷받침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주민들이 자금을 마련하거나 대출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금융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주민들에게 돌아가는 실질적인 발전 수익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1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기준으로 단순 계산 시, 마을 단위로 연간 약 600만 원의 추가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됩니다.

ESS 설치 지원으로 재생에너지 사업 활성화

전남과 광주 지역은 전력 계통 포화 상태로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신안군은 주민들이 별도의 부담 없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ESS 설치비는 국비 40%, 지방비 30%, VPP 30%의 재원으로 마련되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은 추후 확정될 예정입니다.

사업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목표

신안군은 1차 공모에 이어 2차 공모에도 지도읍과 팔금면 등 관내 4개 마을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도 인허가, 금융지원, 계통연계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민들이 안정적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입니다.

햇빛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내리쬐지만, 신안군은 이 햇빛이 마을의 새로운 소득과 지역의 미래로 이어지도록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재생에너지 모델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에너지 수익이 주민 소득과 지역경제로 연결되는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겠다는 신안군의 의지가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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