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14만 원 지원 소식에 뜨거운 반응!

Last Updated : 2025-01-31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변화

올해 취약계층에 지급되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이 지난해보다 1만 원 오른 14만 원 지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지원금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그들의 문화 예술, 여행 및 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 지원금 예산은 총 3745억 원으로 국비와 지방비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년보다 지원 대상을 6만 명 늘려 총 264만 명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문체부는 매년 지원 금액을 인상하여 실질적인 문화 누림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카드 발급 및 이용 방법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발급 기간은 다음 달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입니다. 카드 신청은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카드 사용 기간은 12월 31일까지입니다. 지난해 이용자 중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됩니다. 이 사용자에게는 자동 재충전 완료 알림 문자가 발송되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동 재충전 여부는 고객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국 3만 2000여 개의 문화예술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바둑과 낚시 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신설되었습니다.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되어 실질적인 비용 절감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활용 방법과 혜택

문화누리카드는 영화 관람료, 도서 구매 및 프로스포츠 관람료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영화 관람 시 2500원의 할인 혜택이 있으며, 주요 서점에서 도서 구매 시 10% 할인도 가능합니다. 프로스포츠 관람료는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공연 및 전시 관람료, 악기 구입비, 숙박료, 놀이공원 입장권, 체육시설 이용료, 스포츠 용품 구매 시에도 혜택이 주어집니다. 문화예술단체가 기부한 입장권인 '나눔티켓'도 제공되어 추가적인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보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

문화누리카드의 지역·분야별 가맹점 정보는 누리집 및 모바일 앱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시력자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카드발급 신청도 가능하며, 카드 유효기간 만료일 한 달 전에 미리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새롭게 시행됩니다. 이외에도 카드 사용 한도가 부족할 경우 본인 충전금을 최대 3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NH 페이, 네이버 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서비스를 통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할 수 있는 방법이 제공됩니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더욱 편리하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책 개선과 지속적인 지원 노력

지원 사업 대상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264만 명
지원금 총액	3745억 원	국비 2636억 원, 지방비 1109억 원
혜택	영화 관람, 도서 구매 등 다양한 할인	'나눔티켓' 사용 등

문화체육관광부는 취약계층의 공정한 문화 접근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취약계층이 문화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문체부의 정책담당자는 이러한 취지를 강조하며 문화누리카드 지원의 중요성을 재확인했습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기타 유의사항

문화누리카드는 다양한 인식 및 접근성을 고려한 서비스로 사용자 편리성을 중시합니다. 카드 이용자는 각종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꾸준히 확인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본인 지원금을 추가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카드 재발급 시 유효기간 등의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미리 안내 받는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렇듯 문화누리카드는 취약계층의 문화 접근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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