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건설 허가 8년 기다림 끝에 발표!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 건설 허가 의결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3년 12일 제200회 회의를 개최하여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의 건설 허가안을 의결했습니다. 신한울 3, 4호기는 각각 전기출력 1400MW 용량의 가압경수로형 원전(APR1400)으로, 경북 울진에 위치하며 현재 운영 중인 새울 1, 2호기, 신한울 1, 2호기와 기본 설계가 동일합니다. 이러한 원전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중요시하기 때문에, 건설 허가 과정에서 다양한 안전성 검토가 필요합니다. 이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해보겠습니다.

신한울 원전의 안전성 검토 과정

원안위는 선행호기 안전성 심사 경험을 바탕으로 신한울 3, 4호기의 안전성을 확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전의 안전성 여부는 기존 원전과 비교하여 최신의 기술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원안위는 2016년 1월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제출한 건설 허가 요청서에 따른 자료들을 바탕으로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사업이 5년간 중단되었던 과거를 겸허히 고려했습니다. 이를 통해 허가서류의 기술기준 적용일을 최신 기준으로 조정하여 안전성을 재확인했습니다.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사업부지가 적합한지를 평가했습니다.
• 조사 결과, 지진 및 함몰 등의 지질학적 재해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 신한울 3, 4호기의 부지가 자연 재해에 안전함을 확인했습니다.

부지 안전성 심사 결과

안전규제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건설 부지의 안전성을 면밀하게 심사하였습니다. 심사 결과, 원전 안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진 및 함몰 등 지질학적 재해가 발견되지 않았고, 지진 해일로 인한 최대 해수위가 부지 안전성 기준에 적합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예정된 가능최고해수위(EL.+6.76m)는 부지의 설계 해수위(EL.+10m)보다 낮아, 부지의 안전성이 확보됐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었습니다.

안전성 심사 전문가 검토 결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안전성 심사 결과는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에 의해 6개월간 사전 검토되었습니다. 이 위원회는 전문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사 결과가 적절하다는 확인을 받았습니다. 원안위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신한울 3, 4호기가 원자력안전법 제11조의 건설 허가 기준을 준수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의 진행 계획

향후 신한울 3, 4호기 원자로시설의 공사 및 성능 시험 등 전반적인 과정에서 사용전 검사를 진행하여, 원전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자원할 것입니다. 원안위는 이러한 검토과정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원전 운영을 준비할 것입니다. 구축 기간 동안 최선의 안전 조치를 시행하여 사고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국민의 안전과 원전 운영

국민들의 원전 운영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는 가운데, 원안위는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습니다. 원안위의 투명한 심사 및 평가 과정을 통해, 원전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보장할 것입니다. 원자력의 필요성 또한 증가하고 있는 상태에서, 안전한 운영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에 초점을 맞추어 나갈 것입니다.

신한울 원전의 미래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3, 4호기가 건설됨으로써, 한국의 에너지 자원의 다양성이 한층 강화됩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안위는 향후 발전소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여 포괄적인 대책을 세울 계획입니다. 이러한 차세대 원전은 청정에너지의 안정적 공급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원전의 성장은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원안위의 역할과 책임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앞으로도 원자력 발전소의 건설과 운영에 있어서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고,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는 정책을 이어갈 것입니다. 특히, 원전 건설 후의 점검 및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언제나 안전한 에너지 생산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입니다.

추가 문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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