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안읍성에 번지는 우리 흥

2026년 11월, 순천 낙안읍성에서 판소리와 전통무용, 강강술래, 사물놀이가 어우러지는 주말상설공연이 펼쳐진다. 고즈넉한 성곽과 초가집이 자리한 낙안읍성 일원에서 우리 소리와 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무대다.
공연은 11월 8일과 14일, 21일, 22일에 진행된다. 회당 공연시간은 약 1시간이며, 날짜와 시간에 따라 서로 다른 공연단체가 다채로운 전통예술을 선보인다. 판소리와 가야금병창 같은 우리 음악부터 기접놀이, 강강술래, 창극, 취타대, 사물놀이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공연 일정
| 날짜 | 시간 | 공연단체 |
|---|---|---|
|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 오전 11시 | 협동조합 연희나래독아지 |
| 2026년 11월 8일 일요일 | 오후 2시 | 사단법인 낙안읍성 가야금병창보존회 |
| 2026년 11월 14일 토요일 | 오전 11시 |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순천시지부 |
| 2026년 11월 14일 토요일 | 오후 2시 | 퓨전국악잽이 |
| 2026년 11월 21일 토요일 | 오후 2시 | 사단법인 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 |
| 2026년 11월 22일 일요일 | 오전 11시 | 협동조합 연희나래독아지 |
장소는 순천 낙안읍성 일원이다.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은 낙안읍성을 둘러보는 일정과 함께 약 1시간 동안 이어지는 전통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11월 8일 공연
오전 11시에는 협동조합 연희나래독아지가 무대에 오른다. 판소리를 비롯해 길놀이, 기접놀이, 강강술래, 퓨전음악을 선보인다. 창작곡 ‘드랍더쿵’과 ‘달의랩소디’도 공연 목록에 포함됐다.
오후 2시 공연은 사단법인 낙안읍성 가야금병창보존회가 맡는다.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소리를 함께 들려주는 가야금병창과 판소리, 전통무용, 설장구춤이 이어지며 사랑가입체창도 무대에 오른다.
11월 14일 공연
오전 11시에는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순천시지부가 공연한다. 대북과 모둠북의 힘찬 울림을 시작으로 가야금병창, 창작무용, 판소리입체창, 부채춤이 차례로 펼쳐진다. 북과 소리, 춤을 함께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된 무대다.
오후 2시에는 퓨전국악잽이가 나선다. 취타대 공연을 중심으로 대취타와 전통연희, 사물놀이 등을 선보인다. 전통 악기의 울림과 연희의 움직임이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11월 21일 공연
오후 2시에는 사단법인 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가 무대를 마련한다. 판소리와 전통무용, 신민요, 남도민요를 비롯해 창극 ‘뺑파전’을 공연한다. 임경업장군 설화도 프로그램에 포함돼 소리와 이야기로 전통문화를 풀어낸다.
11월 22일 공연
오전 11시에는 협동조합 연희나래독아지가 다시 관람객과 만난다. 판소리, 길놀이, 기접놀이, 강강술래와 퓨전국악을 선보이고, 창작곡 ‘드랍더쿵’과 ‘달의랩소디’도 들려준다.
성곽과 초가집 사이 전통 무대
이번 주말상설공연의 중심은 낙안읍성의 공간과 우리 전통예술의 만남이다. 성곽과 초가집 사이에 소리꾼의 목소리와 전통 악기의 장단이 퍼지고, 춤과 연희가 더해지면서 낙안읍성은 한층 신명 나는 분위기로 채워진다.
날짜별 프로그램은 판소리 한 장르에 머물지 않는다. 가야금병창과 남도민요처럼 소리를 중심에 둔 무대가 있는가 하면, 부채춤과 설장구춤, 창작무용처럼 몸짓이 돋보이는 공연도 마련된다. 길놀이와 기접놀이, 강강술래, 취타대, 대취타, 사물놀이 등 여럿이 함께 만드는 전통연희도 이어진다.
관람객은 낙안읍성의 성곽과 초가집을 살펴보면서 정해진 시간에 열리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말마다 출연단체와 세부 프로그램이 달라 방문 날짜에 맞춰 공연 내용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관람 전 확인할 내용
- 공연 장소는 순천 낙안읍성 일원이다.
- 각 공연은 회당 약 1시간 진행된다.
- 공연 날짜와 시간마다 출연단체와 프로그램이 다르다.
- 비를 비롯한 기상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2026년 11월 순천 낙안읍성 주말상설공연은 전통 소리와 춤, 연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일정이다. 판소리의 깊은 울림부터 북과 사물놀이의 힘찬 장단, 강강술래와 전통무용의 움직임까지 우리 문화의 여러 모습을 낙안읍성에서 펼쳐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