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분야 3조5000억, 로봇·자율주행·클라우드 등 지원

정부가 AI정책금융 프로그램 신설, 산은 3조 5000억 원 투자

정부가 3조 5000억 원 규모의 ‘AI정책금융 프로그램’을 신설해 클라우드·로봇·자율주행 등 인공지능(AI) 모든 분야의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산은은 AI 분야의 지원을 위해 3조 원 규모의 저리대출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AI기술 개발 및 생태계 육성을 위한 5000억 원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 이는 국가산업전략과 정책금융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AI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은, AI 분야 지원으로 기술 발전 촉진

산은은 AI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기 위해 초격차산업지원 프로그램 내 AI분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클라우드, 로봇, 자율주행 등 핵심 분야에 투자하고 최대 -1.2%p까지 우대된 금리로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산업 혁신과 성장을 지원하고자 한다.

AI 코리아 펀드 출범, 5000억 원 규모로 신규 조성

산은은 AI기술 개발 및 생태계 육성을 위한 AI 코리아 펀드를 5000억 원 규모로 신설하며, AI 클라우드, AI모델 개발 영위기업 등에 산은 자금 1500억 원과 민간자금 3500억 원을 유치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금융위원회, 정책금융 협의회를 통해 AI산업 지원 강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비롯한 관련자들은 AI산업의 성장을 위해 신속한 정책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국가의 AI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가 AI 분야에서 글로벌 강국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문의(총괄) :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 산업금융과(02-2100-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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