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기록 확인 내년부터 상급종합병원에서 쉽게!
상급종합병원 진료기록 접근성 향상
2025년부터 모든 상급종합병원에서 본인의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환자가 다른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의료진이 과거 진료기록을 참조하여 보다 효율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변화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변화는 환자와 의료기관 간의 연결성을 더욱 강화하고,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될 것입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의 의미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여러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환자가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은 환자의 동의를 바탕으로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전송해줍니다. 현재 860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통합 원무창구와 ‘나의 건강 기록’ 앱을 통해 모든 건강정보가 통합 제공됩니다. 이러한 플랫폼을 통해 환자는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됩니다.
- 환자의 데이터 접근성 향상
- 효율적인 진료 제공
- 예방적 건강관리 지원
- 의료기관 간 데이터 연계
- 국민 건강 증진
1차 확산사업과 향후 계획
단계 | 기간 | 참여 의료기관 수 |
1차 확산사업 | 2023년 9월 ~ 2024년 8월 | 144개소 |
2차 확산사업 | 2024년 8월 ~ 2025년 7월 | 1263개소 |
현재까지 진행된 1차 확산사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16개소와 종합병원 12개소가 추가 참여하였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훨씬 더 많은 환자가 자신의 진료 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활용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2025년까지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연결될 예정으로, 이에 따라 전체 의료기관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국민 건강 관리 서비스 향상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은 “상급종합병원 전체가 건강정보 고속도로에 연계되면 국민들이 자신의 진료기록을 손쉽게 확인해서 능동적인 건강관리를 할 수 있고, 다른 병원을 방문하더라도 의료진이 환자의 과거 진료기록을 안전하게 참조하여, 환자 상태에 맞는 진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시스템은 환자의 의료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은 “상급종합병원 전체가 연계되면 예방적 건강관리를 실천하는 데 더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고, 이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의 및 저작권
문의는 보건복지부 첨단의료지원관 의료정보정책과(044-202-2923) 또는 한국보건의료정보원 PHR사업부(02-6263-8493)로 하시면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나, 저작권 법에 위배되는 경우에는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