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빛 영광을 밝히다

청년의 열정과 군민의 웃음이 어우러진 영광의 가을밤이 빛과 음악으로 채워졌다.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8회 영광군 청년의 날 기념 ‘영광 청년의 빛 페스티벌’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영광군과 영광군연합청년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 빛, 영광의 내일을 밝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동시에 청년과 군민이 자연스럽게 만나 소통하도록 마련한 지역 축제였다.
문화공연과 청년정책 참여 프로그램, 체험 부스, 먹거리 공간이 한자리에 펼쳐졌다. 청년뿐 아니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과 지역 주민도 행사장을 찾아 세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모습을 만들었다.
행사 개요
| 행사명 | 2026년 제8회 영광군 청년의 날 기념 청년의 빛 페스티벌 |
|---|---|
| 일시 | 2026년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
| 장소 |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 |
| 슬로건 | 청년의 빛, 영광의 내일을 밝히다 |
| 주최 및 주관 | 영광군, 영광군연합청년회 |
오후 6시 시작된 행사에는 청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 지역 주민들이 모였다. 야외광장 곳곳에는 공연 무대와 정책 참여 공간, 체험 부스, 먹거리 시설이 배치돼 방문객들이 관심에 따라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었다.
청년의 가치를 되새긴 기념식
오후 7시부터 30분 동안 진행된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이 지닌 가치와 지역사회에서 맡는 역할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청년의 날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이끌어 갈 청년의 의미를 군민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의 중심에는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한다는 메시지가 놓였다. 청년과 군민이 같은 공간에서 공연을 보고 정책에 관한 생각을 나누면서 기념행사의 취지도 한층 또렷하게 드러났다.
빛과 음악으로 채운 문화공연
기념식과 함께 행사장에서는 청년들의 열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LED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지역 청년들이 함께한 음악공연과 여러 무대도 이어지며 야외광장에 활기를 더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EDM 파티에서는 축제의 열기가 더욱 높아졌다. 음악의 박자에 맞춘 공연과 퍼포먼스가 무대를 채웠고, 관람객들은 영광의 가을밤에 펼쳐진 문화행사를 함께 즐겼다.
무대의 조명과 행사장 주변의 LED 시설이 어우러지면서 야간 축제의 특징도 선명하게 나타났다. 공연을 바라보는 방문객과 광장을 오가는 가족들의 모습이 이어져 행사장은 세대를 아우르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했다.
어린이를 위한 버블 아트쇼
이번 축제는 청년만을 위한 행사에 머물지 않았다. 가족과 함께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버블 아트쇼와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형형색색의 조명 아래에서 커다란 비눗방울이 만들어질 때마다 어린이들의 시선이 무대로 향했다. 공중에 떠오른 비눗방울을 관찰하고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장면이 이어지며 공연장은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의 웃음으로 채워졌다.
색칠 체험과 LED 풍선아트 등 손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관람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체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청년정책을 선택하고 의견을 나누다
축제 현장에는 문화공연과 체험뿐 아니라 영광군의 청년정책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영광군 청년명예부군수와 청년정책협의체가 함께한 청년정책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청년의 생각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했다.
청년이 정책의 단순한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관심 있는 사업을 선택하고 의견을 제시하도록 한 점이 이번 행사의 주요 특징이었다. 참여형 설문판에는 ‘청년들의 빛나는 내일을 위해 공감하는 청년정책을 뽑아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정책이 소개됐다.
- 청년 창업 지원사업
- 청년 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 영광청년 팝업스토어
- 취업자 주거비 지원
- 희망 디딤돌 통장 운영
- 사회초년생 운전면허 지원
군민들은 설문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식으로 관심 있는 정책을 선택했다. 정책 이름을 한눈에 살펴보고 자신의 관심을 직접 표시할 수 있어, 청년정책을 알리는 과정과 현장 참여가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청년의 생각을 담다 2027’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영광군청년센터와 청년도전지원사업 등에 관한 의견을 포스트잇에 남겼다. 각자의 생각이 게시 공간에 차곡차곡 모이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참여 공간이 완성됐다.
공연과 놀이 중심의 축제 안에 정책 홍보와 의견 수렴을 함께 배치함으로써 청년들이 지역 정책을 보다 가깝게 접할 기회가 마련됐다. 군민도 청년정책의 내용을 확인하고 관심 분야를 선택하며 소통에 참여했다.
가을밤 수놓은 LED 조형물
행사장 곳곳에는 야간 분위기를 살리는 LED 조형물과 포토존이 설치됐다. 여러 색으로 빛나는 조형물이 야외광장을 화려하게 꾸몄고, 방문객들은 조형물을 둘러보거나 사진을 남기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무대에서 이어진 공연의 빛과 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의 색채가 어우러져 행사장은 하나의 야간 문화공간처럼 펼쳐졌다. 포토존 주변에서는 가족과 친구가 함께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이어졌다.
청년정책 퀴즈쇼와 응모권 추첨 등 관람객 참여 행사도 진행됐다. 방문객이 공연을 바라보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장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축제의 활기는 행사장 전반으로 확산됐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의 활기
야외광장에는 먹거리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홍보 및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핫도그와 소시지, 분식 등 현장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음식이 마련돼 공연과 체험 사이에 먹거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가족과 친구들은 음식을 나누며 공연을 감상했다. 무대 주변의 음악과 조명, 먹거리 공간의 분주한 움직임이 한데 어우러지면서 가을밤의 정취와 지역 축제의 활기를 동시에 보여줬다.
플리마켓과 홍보·체험 부스는 공연장 주변의 볼거리를 넓혔다. 방문객들은 무대 일정 사이에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했고, 행사장 곳곳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축제를 경험했다.
청년과 지역이 함께 그린 내일
2026 영광 청년의 빛 페스티벌은 문화공연과 체험, 먹거리, 정책 참여를 하나의 행사 안에 담아냈다. 무대 위에서는 LED 퍼포먼스와 음악공연, EDM 파티가 펼쳐졌고, 광장에서는 어린이 체험과 정책 설문, 의견 작성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을 알리고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지역사회가 청년의 미래를 함께 응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 참여 공간에 담고 군민이 그 과정에 함께했다는 점에서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보여줬다.
어린이는 버블 아트쇼와 색칠 체험, LED 풍선아트를 즐겼고 청년들은 정책에 대한 관심과 의견을 표현했다. 가족과 지역 주민은 공연과 먹거리를 함께 나누며 축제에 참여했다. 서로 다른 세대와 방문 목적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져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야외광장을 채웠다.
제8회 영광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군민의 참여 속에 일정을 마쳤다.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고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려는 영광군의 청년정책 방향도 문화축제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됐다.
‘청년의 빛, 영광의 내일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처럼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의 활력과 군민의 참여가 영광의 가을밤을 환하게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