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환자 유전정보 공개…위험요인 조기 발굴!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뇌졸중 환자 자원 공개
질병관리청의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서 보유한 뇌졸중 환자 등의 인체자원을 오는 6일부터 국내 연구자에게 공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개 자원에는 총 1216명의 뇌졸중 환자 데이터뿐만 아니라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의 1000명분, 국민 건강 영양 조사 데이터 5680명분도 포함돼 있습니다. 이는 의료 분야의 연구와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입니다.
청장년기 뇌졸중 환자 유전체 정보 공개
이번 자원 공개의 큰 특징은 청장년기(55세 미만) 뇌졸중 환자의 유전체 정보인 한국인칩(Korean Biobank Array)의 첫 공개입니다. 이 정보는 조기 뇌졸중 위험 요인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한국인칩은 한국인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제작된 연구 플랫폼입니다. 이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더 효과적인 연구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의 뇌졸중 관련 자원 공개
- 청장년기 뇌졸중 환자의 유전체 정보 공개
- 연구 자료의 신청 방법 안내
- 신청 시 필요 서류 및 절차 설명
- 국립보건연구원의 미래 비전
데이터 제공 및 신청 방법
| 인체 자원 종류 | 대상 인원 | 신청 방법 |
| 뇌졸중 환자 | 1216명 |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 신청 |
| 심뇌혈관 및 대사질환 | 1000명 | 콜센터 전화 상담 (1661-9070) |
| 국민건강영양조사 | 5680명 | 신청 시 구비서류 필요 |
신청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누리집( https://biobank.nih.go.kr )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고, 정해진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특히, 신청서 제출 후에는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분양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최종 승인을 받은 후에 연구 목적에 맞게 자원을 제공받게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은 연구자의 의도와 목표에 따라 충분히 고려되며, 연구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됩니다.
국립보건연구원의 비전과 지원 정책
박현영 국립보건연구원장은 “고품질·고가치 인체 자원을 지속해서 확보하고 공개해 바이오헬스 연구와 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연구에 있어 매우 중요하며, 새로운 인체 자원의 공개가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연구자들은 추가적인 자료를 통해 더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고, 보건 의료 분야의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