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단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모두 메달 수상’!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열린 제21회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는 사실을 1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51개국의 304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의 멤버들은 각각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한국대표단의 메달 수상 현황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김도윤, 박세진, 신재호, 오시훈, 조민서 학생이 금메달을, 박건우 학생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한국 대표단 전원이 메달을 수상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 김도윤(숭문중 2) - 금메달
- 박세진(내정중 2) - 금메달
- 신재호(역삼중 2) - 금메달
- 오시훈(상명중 3) - 금메달
- 조민서(도담중 3) - 금메달
- 박건우(인천사리울중 3) - 은메달
상세 시상 내용
박세진 학생은 화학 분야에서 모든 문제에서 만점을 기록하여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국제중등과학올림피드는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분야에서 이론 시험과 실험 시험이 진행되었으며, 문제의 난이도도 매우 높았다. 학생들의 성취는 교육과정이 국제적 수준에 부합함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시험 내용 및 평가 방식
시험은 이론 30문제, 심층 이론 10문제, 실험 10문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시험은 3시간씩 진행되었다. 이론 및 심층 이론 시험은 스마트폰 센서를 이용한 물리량 측정 등 실생활과 밀접한 문제들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평가 방식은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중요시합니다.
실험 시험의 내용
| 과학 측정 기기의 교정 및 활용 | 중화 적정을 통한 비료 성분 정량 | 식물 잎 조직을 현미경으로 관찰 및 분류 |
실험 시험에서는 학생들이 창의력과 탐구 능력을 발휘하도록 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는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이 실험을 통한 학습을 중요시하게 만든 예가 되었습니다.
단장과 지도 교사의 소감
한국대표단을 이끈 전영석 단장은 학생들이 차분하고 침착하게 시험을 잘 치렀다고 보고했다. 그는 “학생들은 각국의 미래 과학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행동이 매우 질서 있었고, 좋은 인상을 남겼다”고 전했다. 교사와 부모님들의 헌신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올해 국제과학올림피드 종합 결과
이번 국제중등과학올림피아드가 끝남에 따라 올해의 9개 분야의 국제과학올림피드 결과가 모두 발표되었다. 수학, 물리, 화학, 정보, 생물, 천문 및 천체물리, 지구과학, 중등과학, 물리토너먼트 각각 모든 분야에서 한국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이는 한국 학생들의 국제적 경쟁력과 미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게 하는 마중물이 될 것입니다.
후속 관리 및 연락처
학생들의 이러한 성취는 국가의 과학 기술 발전을 위한 기초가 될 것이다. 결과 발표 후, 교육부와 관련 기관들은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응답 및 문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도 포함된다. 다음은 연락처 정보이다:
연락처 안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 044-202-4833, 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영재양성센터: 02-559-3823. 이 정보를 통해 추가적인 지원 및 정보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