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시외버스 예매! 노선 2배 확대, 해외카드 결제까지 가능!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및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확대 소식
15일, 국토교통부가 시외버스 온라인 예매 및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노선이 1500개에서 2749개로 늘어나며, 중간정차지에서도 지정좌석제를 시행하는 노선의 온라인 예매가 가능해집니다.
온라인 예매 확대: 17일부터 출발지와 중간정차지에서 온라인 예매가 가능한 노선이 확대되고, 불가능한 노선은 개선됩니다.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31일부터는 모든 터미널에서 현장 발권 시 해외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온라인 예매 서비스 확대 상세 내용
출발지와 중간정차지 | 지정좌석제 노선 | 온라인 예매 서비스 |
전 구간 예매 가능 노선 확대 | 1100개 노선 중 742개 노선 | 우선 시행 및 전 구간 확대 예정 |
자율좌석제 노선 | 출발지에서 온라인 예매 서비스 시행 | 149개 노선부터 전 구간 확대 |
온라인 예매 서비스는 중간정차지에서도 가능한 노선이 늘어나고, 자율좌석제 노선의 온라인 예매도 적극적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 개선
현장 발권 시 해외카드로 결제 가능한 서비스가 각 터미널에서 개선됩니다. 높은 카드 수수료 부담과 이원화 문제가 개선됩니다.
앱 통합 서비스: '버스타고'와 'InterCity Bus' 앱에서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연계호환 서비스: 다음 달부터는 두 앱의 데이터 연계호환으로 모든 노선 조회 및 결제가 가능해집니다.
종합교통정책관 박정수의 메시지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대중교통 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여 시외버스 이용 수요가 증대될 것을 기대하며, 온라인 예매와 해외카드 결제 개선에 적극 협조한 업계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문의: 국토교통부 종합교통정책관 교통서비스정책과 (044-20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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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발권 전산망 이원화(티머니, 이즐)로 해외카드 결제 가능 여부 상이했던 시외버스 해외카드 결제 서비스가 통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