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할머니’ 공연 14개 도시 순회 일정 공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공연 소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공연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전국 14개 도시에서 진행됩니다. 이 공연은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라는 이름으로, 총 28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어린이들이 전통 이야기를 보다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어 옛이야기를 전달함으로써,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 올해에는 공연 횟수와 장소가 대폭 확대되어 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의 원칙과 목표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은 2009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유·초등 교육기관에 파견하여 어린이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노년층의 사회 참여를 지원하며, 세대 간의 문화 소통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올해 기준으로, 전국의 약 8300여 곳의 유·초등 교육기관에 3100여 명의 이야기할머니가 파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에서도 큰 반향을 얻고 있습니다.
-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문화 활동에 참여합니다.
- 세대 간의 친밀한 소통 기회를 제공합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 공연의 특징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는 이야기할머니가 기존의 교실 교육에서 벗어나 공연장에서 전문 공연예술인들과 함께 진행되는 융·복합 이야기극입니다. 전통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공연 예술이 결합하여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합니다. 이 공연은 사물놀이, 마술, 창작뮤지컬 등의 요소를 통합하여 전통적인 이야기 전달 방식에 신선하고 현대적인 해석을 더하고 있습니다.
공연 장소와 일정
올해의 공연은 성남, 인천, 전주, 춘천, 안동, 창원, 용인, 서울, 광주, 제주, 대전, 대구, 세종, 부산을 포함한 14개 도시에서 개최됩니다. 총 28회의 공연이 계획되어 있으며, 각 공연은 많은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됩니다. 모든 공연은 1일 2회, 각 회차 당 60분 동안 진행되며 이야기 3편이 선보여집니다. 관람객들은 사전 예매를 통해 공연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관람 안내 및 사전 예매 방법
| 예매 방법 | 관람료 | 기타 정보 |
| 카카오톡 예매하기, QR코드 스캔 | 무료 | 특별 기념품 제공 |
관람객들은 ‘도란도란 이야기보따리’의 사전 예매를 통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으며, 관람 시 방문객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무료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사전 예약 링크는 공연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나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역할
이해돈 문화정책관은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전통 이야기를 전하고 한국 정서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번 공연이 세대 간의 문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문체부는 전통 문화와 이야기가 세대를 뛰어넘어 연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전통 문화를 보존하고 현대 사회에서도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중요합니다.
공연 후기 및 기대 효과
지난해 첫 공연을 선보인 이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공연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무대는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올해는 새롭게 추가된 그림자극과 국악 미디어아트, 인형극 등 여러 가지 새로운 요소 덕분에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은 자연스레 전통 문화를 접하며 자라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Q&A: 공연과 관련된 문의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전통문화과에 문의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모든 분들의 방문을 기다립니다. 문의전화는 044-203-2548입니다. 및 관련 웹사이트를 통해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및 감사의 인사
‘아름다운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은 단지 공연이 아니라, 세대 간의 소통을 위한 중요한 문화적 다리입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지는 독창적인 이야기 전달 방식은 한국의 전통 문화 보존에 기여하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학진흥원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며,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