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환자·발달장애인, '배회감지기' 4590여 대 무상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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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 보급
민간기업과 정부 기관이 협력하여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기 위한 '배회감지기'를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SK하이닉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협약 내용 및 배회감지기 보급 확대
- 업무협약 내용 강화: 보건복지부-경찰청-SK하이닉스 간의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업무협약이 3년 연장되어 2027년까지 실시되며, 새로운 기종인 '스마트지킴이2'가 도입될 예정입니다.
- 무상 보급 확대: SK하이닉스는 4590여 대의 배회감지기를 지원하고, 지난해에 비해 60% 증가한 규모로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사업 성과 및 효과
치매환자 | 발달장애인 |
3만 1871대 보급 | 2232건 발견 사례 |
소요시간 12시간 → 40분 단축 | 소요시간 76시간 → 1.1시간 단축 |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사례에서 발견 소요 시간을 현저히 단축시키는 등, 배회감지기의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민·관 협력의 중요성과 향후 방향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과 정부 기관이 협력하는 모범 사례로서, 배회감지기를 통한 예방 및 대응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문의 및 추가정보
-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청소년보호과: 02-3150-2248
-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 노인건강과: 044-202-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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