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전지 안전 관리 강화 방안 발표!
리튬전지 화재 재발방지 대책 개요
정부는 리튬 전지 제품을 화재 위험성이 높은 특수가연물로 지정하여 관리 및 안전 기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은 전지산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화재 및 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조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최근 화성에서 발생한 전지공장 화재 사건은 이 정책의 시급성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관계기관들은 함께 모여 '전지 공장화재 재발방지 대책 마련 TF'를 운영하고, 각종 개선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이 대책은 관리기준을 강화하고, 사건 발생 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관리기준 강화 방안
전지 제품 및 공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기준 강화가 필수적입니다. 정부는 한국산업표준(KS)에 따라 리튬계 전지를 포함한 제품에 대한 관리 기준을 구체적으로 정립하여, 고용량 리튬전지를 포함한 저장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지공장에 대한 소방관계법령의 적용 범위를 넓히고, 위험물질의 공정안전관리(PSM)를 강화하여 화재 원인을 사전에 분석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마련할 것입니다. 이 외에도 전지공장 내의 위험물 저장 및 처리시설에 대한 구조적 안전성 확보 방안도 구체화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를 이루어낼 방침입니다.
- 리튬계 전지 관리 기준을 세분화하여 적절한 저장·취급 방안을 마련합니다.
- 위험물 저장시설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합니다.
- 전지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신소재 및 기술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기술 개발 및 제품 안전성 제고
신소재 및 신기술의 개발은 전지 제품의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리튬 전지 제품 주변의 사고 위험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체 전해질을 활용한 전고체 전지 기술이 개발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액체 전해질 대신 사용되며, 발화 점이 낮은 물질을 줄여 화재 위험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킵니다. 또한, 화재 발생 여부를 신속히 감지할 수 있는 전지화재 특화 센서와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 예방할 방안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산업 현장에서의 화재 사고 예방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화재 대응 체계 강화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전지화재 특성을 고려하여 근로자 행동요령을 제작하고 배포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들은 화재 발생시 근로자들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를 명확히 하여, 빠른 피난이 가능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비상 대피 통로 마련과 화재 대피용 마스크의 비치 등이 시행될 것입니다. 이러한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통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안전교육 및 관리 체계 강화
| 교육 내용 | 대상 | 방법 |
| 기초 안전보건 교육 | 외국인 근로자 | 이수 의무화 |
| 화재·폭발 발생 시 대처 교육 | 신임 근로자 | 정기 교육 |
| 위험물질 안전 가이드 교육 | 모든 근로자 | 모니터링 및 실습 |
안전 교육의 내실화를 통해 근로자의 안전을 보장하겠습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한 모든 근로자들은 기초 안전보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화재 발생 시 행동을 숙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이 진행될 것입니다. 또한, 위험물질 취급 시 주의해야 할 사항과 안전수칙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이행 여부를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안전 교육 체계는 화재 및 폭발 사고의 예방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폐전지 관리체계 개선
폐전지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정부는 폐전지의 안전한 보관 및 운반 기준을 마련하고, 운반차량에 화재 감지 기기를 설치하여 더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폐전지의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자료와 교육을 강화하여, 모든 기업과 개인이 안전하게 폐전지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