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금, 문자메시지로 모금 허용!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제도 관련 개정 사항
이제 지자체 주최 행사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기부금 모금이 더욱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개정안은 오는 2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특히 고향사랑기부금법의 규제를 완화하여 기부금 모금의 자율성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번 개정의 배경은 지자체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건의해온 사항들을 반영한 것입니다. 시행령의 주요 변경 사항은 지자체가 주최·주관·후원하는 모임과 행사를 통한 모금이 허용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지자체는 향우회 및 동창회를 대상으로 한 관내 행사 초청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금을 적극적으로 모금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모금 방법의 다양화
이 개정안의 가장 큰 특징은 모금 방법의 다양화로, 이제 지자체는 분기당 2회 이내로 문자메시지 등을 이용해 기부자를 모집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기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전자적 전송매체를 통한 모금의 승인으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활성화되고,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용도 더욱 풍부해질 것입니다. 또한, 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고향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켰습니다.
-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 개선
- 기부금 사용의 유연성 확대
- 모금 방식의 전자적 전송매체 활용
- 지자체의 예산 부담 경감
- 험난한 지역 복원 위한 기부금의 효율적 활용
답례품 구입 제도 개선
기존에는 지자체 일반예산으로만 기부자에게 제공되는 답례품을 구입할 수 있었으나, 이제는 고향사랑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답례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됩니다. 이는 지자체가 답례품 제공을 위한 예산을 더 유연하게 계획할 수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지자체의 향후 예산 편성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지자체는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활성화를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미래의 변화와 기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는 기부금 모금 방식의 다양화가 향후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자체는 이 제도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 등 어려운 지역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시행령 개정은 단순한 제도 변화에 그치지 않고, 고향사랑기부금의 기부 문화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보입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개정안이 지자체의 기부금 모금 방식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기부자들에게도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가까운 미래에 시범적으로 고향사랑기부 민간플랫폼 개방도 계획하고 있어, 이러한 변화가 실제로 어떻게 진행되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시행령은 13일 공포된 후, 21일에 시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보다 활성화될 것입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행정안전부 균형발전지원국에 연락하시면 됩니다.
마무리 및 제도 개선 방향
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의 기부금 모금에 대한 자율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앞으로 지자체는 다양한 모금 방법을 통해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어려운 지역에 대한 기부금의 쓸모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기부자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으며, 기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관련 제도와 방향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져, 소중한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