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명·하동 공공건축가 지원 대도시 선정 소식!

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 선정 결과

국토교통부는 각 지자체의 건축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집한 결과, 대전광역시, 경기 광명시, 경남 하동군을 선정했습니다. 이들 지역은 각각 3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총괄·공공건축가 운영 지원사업을 통해 건축 디자인 및 사업 기획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총괄건축가 지원 부서를 시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건축디자인을 우선 시행하여 명품 건축 정책의 자문을 활성화할 것입니다. 광명시는 도시개발사업을 총괄 기획하고, 하동군은 1:1 매칭 시스템을 통해 전반적인 품질 관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지역 건축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에 기여할 것입니다.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선정 결과

경북 경주시와 영주시는 공간환경전략계획 수립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각각 5000만 원에서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통합 건축 및 도시 기획을 추진할 것입니다. 경주시는 '이천년 고도 경주의 부활'이라는 목표를 두고 황촌 한옥마을과 보문단지의 건축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영주시는 ‘영주형 10분 동네’를 위한 공공건축과 서비스 재배치에 힘쓸 것입니다. 이로써 두 시군은 저비용·고효율의 도시 공간을 재편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입니다.

• 대전광역시는 명품 건축 정책 자문을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 광명시는 주요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총괄 기획합니다.
• 하동군은 공공 건축의 품질 관리를 1:1 방식으로 진행할 것입니다.

성과 및 향후 계획

2019년부터 총괄·공공건축가를 위촉하여 68개 지자체에 38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현재 이 지원사업의 효과로 전국 1479명의 총괄·공공건축가가 활동하고 있으며, 이들이 참여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긍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파주시는 공모지침서를 작성하여 공공건축의 공정성을 높였고, 이에 힘입어 '파주시 공공건축 고도화'는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매년 1000건 이상의 공공건축이 대한민국의 미래 건축 문화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역별 건축경관 자산을 홍보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의 비전

국토교통부는 공공건축을 통해 도시 문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건축은 천년의 숨결을 담는 그릇이며, 도시 문명의 발전상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가장 뛰어난 건축가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단순히 장소를 만드는 것을 넘어,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건축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앞으로도 국토부는 총괄건축가의 우수 사례 발표회와 도시건축경관벨트 조성 등을 통해 지역적으로 고유한 건축 자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집중할 것입니다.

지역 개발 계획

이번 사업들은 지역의 건축 환경을 개선하며, 각 도시의 문화와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총괄·공공건축가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방향은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및 지역 발전을 위한 토대로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문의 및 정보 출처

국토교통부에서는 지속적으로 공공건축과 관련된 정책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정책 및 지원 관련 문의는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관 건축문화경관과(044-201-3783)로 하면 됩니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출처 표시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사진과 같은 저작권이 있는 자료를 사용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공공건축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윤종신

김형석 가수

데이식스

김현식

노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