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경보 상승! 취약지역 대피, 안전을 위한 주의 요망!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충청권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6일 저녁 7시 30분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대피 및 시설 통제

• 산지, 하천변, 저지대 등 취약지역 주민대피에 만전을 기하고, 침수 취약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할 방침이다.

예상 강수량 및 비상 대비

안전조치 강화와 정보 전달

중대본은 읍면동 공무원, 이·통장을 중심으로 인적이 드문 곳까지 예찰을 강화하고, 위험 상황 전파, 대피 지원 등 충분한 안전조치를 제공하도록 당부했다.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응급복구

관계기관은 긴급재난문자 발송 시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상 상황 등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표현하도록 한다.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안전관리 강화

중대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국민 여러분께서는 TV·라디오·모바일 앱·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확인해 주시고, 산지, 하천변, 저지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해 개인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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