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류복합센터’ 도심 주차장에 첫 번째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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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물류센터 소개

전국 최초로 공영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전환한 혁신적인 모델인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가 개소하였다. 이번 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추진한 프로젝트로, 2021년에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경제 및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도심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활용하며,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핵심 배송 수단으로 채택한 이 센터는 환경 문제 해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 새로운 사업 모델은 도심형 생활물류의 일환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준공식 및 협약식

스마트그린물류센터의 준공식이 경북 김천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기업 및 기관의 협력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 친화적 물류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두 건의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 첫 번째로 독일의 Rytle사와 협력하여 신제품 공동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통해 5년 내에 화물용 전기자전거 5000대를 유럽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경상북도팀과 쿠팡, 피엘지 사이의 공동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 물류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이러한 협약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스마트그린물류센터는 2531㎡ 규모로 설계되었다.
  • 레드 디자인에 기반한 친환경 물류 모델을 도입하였다.
  • 지난 7월 착공 이후 1년 만에 준공식을 마쳤다.

물류센터의 기능

이번 생활물류복합센터는 도심 내 공영주차장과 물류 기능을 융합한 신개념 복합시설이다. 주차장법의 특례를 적용받아 안전성,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을 강조하여 설계되었다. 이번 센터는 지역 주민 및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생활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특히 아파트 택배차량의 진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배송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는 기존 물류 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망 및 기대효과

기대효과 목표 통계
물류 비용 절감 10% 2027년까지
일자리 창출 200개 2025년까지
전기자전거 시장 성장 연평균 26% 2027년 58억 달러

스마트그린물류센터는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 그리고 전기자전거 산업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의 운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택배 갈등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또한 이는 국가의 친환경 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도시 물류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다.

정부 지원 및 정책

관련 정부 부처와 지자체 간의 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책적 지원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해당 특구 모델이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며, 규제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정책적 지원은 지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수익 창출과 사회적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결론

이번 스마트그린물류센터의 개소는 지역 사회와 경제에 커다란 의의를 갖는다. 공영주차장의 활용과 화물용 전기자전거의 도입은 새로운 물류 시스템의 가능성을 제시하며, 친환경물류의 기준을 새롭게 설정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이러한 모델이 더욱 확산되어 다양한 지역에서 도입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 주민들에게는 실제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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