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할인 추석 대비 수급 안정 전략 공개!

한우농가 현안 점검 및 수급 안정 방안 논의

2023년 10월 14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송미령 장관은 경기도 여주시청 회의실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과 함께 전국한우협회 및 각계 관계자들과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한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우 수급 및 농가 경영 안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원래 장관은 직접 한우농장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경기도 안성시의 한우농장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으로 인해 방문은 취소되고, 간담회로 대체되었다. 이러한 소통은 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다.

한우 가격 및 수급 조절

한우 가격은 최근 추석 성수기에 맞춰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도축 마릿수의 증가로 인해 가격 하락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할인 행사와 급식 및 가공 원료육에 대한 납품 지원을 계속 추진함으로써 소비를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중장기 수급 안정 방안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논의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조치는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 농가 경영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 진행
• 한우 가격 상승 및 도축 마릿수 증가의 상관관계
• 지속적인 소비 촉진 추진 계획
• 중장기 수급 조절 방안 논의
• 사료 가격 인하 및 농가 경영난 완화 기대

사료 가격 인하 결정

송 장관은 농협 축산경제지주와의 협의 결과, 비육우 사료 가격을 ㎏당 20원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인하는 농가의 경영난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가들은 사료 가격 인하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러한 정부의 노력은 지속 가능한 한우 산업에 기여할 것이다.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

송미령 장관은 “한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조만간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며, 10년간 반복되는 수급불안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관의 발표는 한우 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어, 농가들 스스로 수급 조절 등에 동참하고, 자가 제조사료 사용 확대 및 소 사육 기간 단축 등 생산비 절감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가들의 참여와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 의 및 자료 출처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전화: 044-201-23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책브리핑의 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사진은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 시 반드시 출처를 명시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관련 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정확한 출처 표기는 매우 중요하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