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겨울 새멍여행

불멍과 물멍을 넘어, 순천만의 겨울에는 흑두루미를 바라보는 ‘새멍’이 기다린다. 먼 길을 날아 순천만을 찾는 흑두루미와 여러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흑두루미 탐조여행’이 2026년 11월 10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순천의 겨울을 대표하는 흑두루미를 가까이에서 살펴보고, 전문 장비와 해설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약 3시간짜리 프로그램이다. 해 질 무렵 순천만습지에는 철새들의 움직임과 붉은 노을이 어우러져 차분한 겨울 풍경이 펼쳐진다.
운영 기간과 참여 인원
| 운영 기간 | 2026년 11월 10일 화요일부터 2027년 2월 28일 일요일까지 |
|---|---|
| 운영일 |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
| 휴무일 | 매주 월요일 |
| 진행 시간 |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약 3시간 |
| 참여 인원 | 하루 최대 15명 |
| 출발 기준 | 예약자가 1명이어도 진행 |
출발과 도착 시각은 일몰 시간과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소규모로 운영되는 만큼 참가자는 정해진 집결 시각을 지켜야 하며, 늦게 도착하면 다른 참가자의 일정 때문에 별도로 기다리지 않고 출발할 수 있다.
순천역에서 시작하는 탐조 일정
참가자는 오후 3시 30분까지 순천역 앞 시티투어 정류장에 모인다. 이후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순천만습지로 이동해 흑두루미와 다양한 겨울철새를 관찰한다.
- 오후 3시 30분 순천역 앞 시티투어 정류장 집결
- 시티투어버스로 순천만습지 이동
- 전문 장비와 해설을 활용한 흑두루미 탐조
- 탐조 프로그램 종료 후 순천만습지 자유 관람
- 오후 6시 30분 무렵 순천역 도착
핵심 일정은 순천만을 찾은 흑두루미와 겨울철새를 관찰하는 시간이다. 탐조가 끝난 뒤에는 순천만습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갈대밭과 습지 위로 저녁빛이 내려앉는 시간대여서 새들의 모습과 순천만의 겨울 경관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연령별 이용 요금
| 구분 | 출생연도 기준 | 요금 |
|---|---|---|
| 성인 | 2007년생부터 1962년생까지 | 2만 원 |
| 경로 | 1961년생 이상 | 1만8000원 |
| 청소년 | 2013년생부터 2008년생까지 | 1만8000원 |
| 어린이 | 2014년생 이하 | 1만5000원 |
이용 요금에는 순천만습지 입장료와 시티투어버스 이용료, 쌍안경 및 블루투스 송수신기 대여료가 포함된다. 여행자보험과 참가자의 개인 이용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예약과 운영 문의
예약 창구는 쇼리티지와 네이버 예약이며, 당일 예약은 받지 않는다. 탐조여행 운영 문의 전화는 010-5707-2354이고, 문의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취소와 환불 기준
- 출발 4일 전까지 취소하면 전액 환불
- 출발 3일 전 취소 시 상품 가격의 20퍼센트 공제
- 출발 2일 전 취소 시 상품 가격의 40퍼센트 공제
- 출발 1일 전 취소 시 상품 가격의 50퍼센트 공제
- 출발 당일에는 취소 불가
기상 악화로 탐조여행이 당일 취소되면 이용 요금은 전액 환불된다. 가벼운 비나 눈이 내릴 때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지만, 기상과 현장 여건에 따라 일정 또는 코스가 바뀌거나 운영이 취소될 수 있다.
철새를 배려하는 관찰 준비
흑두루미와 철새를 편안하게 관찰하려면 회색이나 갈색처럼 주변 자연과 잘 어울리는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는 것이 권장된다. 눈에 강하게 띄는 복장보다 자연색 계열의 옷이 탐조 환경에 알맞다.
겨울철 순천만은 기온이 낮고 바람이 불 수 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고 목도리와 장갑 같은 방한용품을 준비하면 추위에 대응하기 쉽다. 야외 관찰과 자유 관람이 이어지는 일정이므로 출발 전 날씨와 개인 방한 준비도 살펴야 한다.
약 2000km를 날아 순천만에 도착한 흑두루미를 망원경 너머로 관찰하고, 노을빛 습지까지 함께 만나는 것이 이번 여행의 중심이다. 겨울 철새와 서식지를 존중하며 바라보는 탐조는 순천만의 자연을 이해하는 생명 여행으로 이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