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터를 깨울 로컬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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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문터를 깨울 로컬의 힘

순천의 익숙한 공간과 이야기가 신진 로컬기획자들의 새로운 시선을 만나 전시와 공연, 토크콘서트, 게임, 체험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

전남 동부권의 신진 로컬기획자들이 직접 기획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2026 순천문화기획학교 로컬기획자 페스티벌 ST. ART가 2026년 10월 31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를 실제 콘텐츠로 구현한 자리다. 관람객은 남문터광장을 자유롭게 둘러보며 전시를 감상하고, 음악과 춤을 즐기며, 다양한 게임과 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익숙했던 지역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획자의 시선이 광장 곳곳을 채울 예정이다.

행사 일정과 장소

행사명2026 순천문화기획학교 로컬기획자 페스티벌 ST. ART
일시2026년 10월 31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
위치순천시 중앙로 93
문의순천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61-746-2918

행사는 10월의 마지막 날 낮 12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이어진다. 전시와 공연, 이야기, 참여형 프로그램이 한 공간에 배치돼 남문터광장을 오가며 여러 콘텐츠를 차례로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지역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ST. ART는 2026 순천문화기획학교에서 만난 전남 동부권 신진 로컬기획자들의 결과물을 공개하는 행사다. 기획자들은 지역을 바라보며 발굴한 아이디어를 각자의 방식으로 다듬고, 이를 관람객이 보고 듣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현했다.

핵심은 익숙한 지역을 낯선 시선으로 다시 바라보는 데 있다. 순천의 공간과 사람, 지역에서 이어지는 활동이 기획자의 관점을 거쳐 새로운 이야기와 경험으로 펼쳐진다.

행사 당일 남문터광장에는 전시를 살펴보는 관람객과 공연을 즐기는 시민, 체험 콘텐츠에 참여하는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장면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음악과 춤, 대화와 움직임이 이어지며 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광장을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역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전시는 지역에서 살아가고 활동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로컬기획자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익숙하게 지나쳤던 지역의 모습과 사람들의 활동을 다시 들여다보고,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새로운 이야기로 풀어낸다.

  • 지역에서 내-일을 잇는 사람들
  • 우리의 헤맴이 빚어내는 빛

두 전시 콘텐츠는 지역에서 이어지는 삶과 활동, 기획자의 탐색 과정에 주목한다. 관람객은 로컬기획자가 지역을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야기를 발굴했는지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장을 채우는 공연과 이야기

남문터광장에서는 음악과 춤, 로컬기획자의 이야기가 시간대별로 이어진다. 낮 12시부터 그래피티와 DJ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이후 댄스 공연과 토크콘서트가 차례로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다시 그래피티와 DJ 프로그램이 광장을 채운다.

시간구분내용
12시부터 13시까지그래피티와 DJin 순천
13시부터 15시까지댄스 공연IGNITION, DOOR
15시부터 16시까지토크콘서트따로 또 같이, 기획자로 산다는 것
16시부터 17시까지그래피티와 DJin 순천

댄스 공연에서는 IGNITION과 DOOR가 무대에 오른다. 이어지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따로 또 같이, 기획자로 산다는 것을 주제로 로컬기획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활동하는 기획자들의 목소리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순서다.

직접 즐기는 참여형 콘텐츠

이번 페스티벌은 콘텐츠를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게임을 즐기거나 마음을 돌아보고, 음악과 움직임이 어우러진 체험을 경험하는 방식이다.

  • 팔망아, 어디 가니?
  • 팔마 쾌속 반환 레이스
  • 손 잇-는 날, 팔둥이를 찾아라!
  • 시켜줘! 너만의 명예 수호동물
  • 당신은 어디에서 쉬어가나요?
  • 헤매며 물들며 자라다
  • 여섯빛깔 마음여행
  • 선율로 채우는 숨 가야금 × 요가

각 프로그램에는 서로 다른 아이디어와 참여 방식이 담겼다. 관람객은 광장을 이동하며 관심 있는 콘텐츠를 만나고, 지역을 소재로 한 게임과 체험을 통해 로컬기획자의 생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선율로 채우는 숨 가야금 × 요가 프로그램은 모집이 완료됐다.

전시와 공연 체험이 이어지는 하루

2026 순천문화기획학교 로컬기획자 페스티벌은 전시와 공연, 토크콘서트, 게임과 체험을 하루 동안 함께 선보인다. 하나의 광장에서 여러 형식의 콘텐츠가 이어져 관람객은 자신의 관심에 따라 행사장을 둘러볼 수 있다.

지역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는 전시가 되고, 기획자의 고민과 활동은 토크콘서트의 주제가 된다. 음악과 춤은 광장의 분위기를 채우고, 게임과 체험은 관람객이 콘텐츠 안으로 직접 들어갈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의 공간과 이야기를 새롭게 해석한 신진 로컬기획자들의 콘텐츠가 2026년 10월 31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광장에서 시민과 만난다. 행사 관련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문화정책팀이 공개한 전화번호 061-746-2918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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