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후손 광복절 맞아 한국 방문!
제79주년 광복절 행사 개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미국과 중국, 카자흐스탄 등 3개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국가보훈부는 6박 7일 간의 일정으로 후손 30명을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첫째 날, 입국 후에는 국립서울현충원에서 현충탑에 참배하게 되며, 이는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중요한 자리입니다. 감사와 예우, 자긍심을 함양하는 방한 행사로서의 중요성이 강조됩니다.
초청 행사 일정 및 활동
이번 초청행사는 ‘세계 속 우리, 빛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후손들은 서울과 인천 등지의 역사적 장소들을 방문하게 됩니다. 12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후, 한글박물관과 인사동 거리에서 한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예에 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13일부터는 독립기념관과 진관사를 방문하고, 14일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인천 백범 김구 역사 거리 등을 찾습니다. 15일에는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며, 마지막으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관람합니다.
- 제79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로 후손들의 방한 목적을 재확인
- 각종 역사적 장소 방문을 통한 한국의 독립 역사 체험
- 후손들에게 자긍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인천에서 역사적 장소 탐방 확대 실시
- 출국 전 통일과 안보에 대한 견학 프로그램 포함
참여 독립유공자 및 후손들
독립유공자 | 후손 이름 | 거주 국가 |
유관순 | 김재권 | 미국 |
김경천 | 헤가이 스베틀라나 | 카자흐스탄 |
민긍호 | 민 안나 | 카자흐스탄 |
신정숙 | 김진 | 미국 |
후손들은 11일에 입국하여 12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게 되며, 다양한 문화 체험과 역사 탐방을 통해 한국의 독립 역사와 조국을 다시 느끼게 될 것입니다. 특히 감사를 전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이번 행사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1995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다양한 국적의 후손들이 참여하여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있습니다.
정책 및 향후 계획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쳤던 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이 가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그 위대한 역사를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홍보하며,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