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만나는 구석기 하루

Last Updated :
순천서 만나는 구석기 하루

선선한 가을을 맞은 순천에서 약 1만 년 전 구석기시대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역사문화축제가 열린다. 제3회 2026 월평구석기축제가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순천 월평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행사장은 공식행사와 공연, 전시, 유적지 탐방,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으로 채워진다. 아이들은 교과서에서 접한 구석기 문화를 몸으로 경험할 수 있고, 가족 단위 관람객은 월평유적을 둘러보며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축제 일정과 장소

행사명제3회 2026 월평구석기축제
일시2026년 10월 24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소순천 월평유적지 일원
소재지월암리 189-1
주요 내용공식행사, 공연, 전시, 유적지 탐방, 구석기 체험, 버스킹

축제 프로그램은 주무대가 설치되는 유적지 주차장을 중심으로 월평유적지 곳곳에서 진행된다. 관람객은 공연을 감상한 뒤 유적지를 탐방하고, 여러 체험 구역을 차례로 둘러볼 수 있다.

오전에는 개막 행사와 유적 탐방

1부 행사는 오전 9시 35분부터 11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외서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시상식, 유적지 탐방, 구석기 골든벨이 차례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개회식은 오전 10시에 시작된다.

  1. 외서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식전 공연
  2. 개회식
  3. 시상식
  4. 월평유적지 탐방
  5. 도전 구석기 골든벨

월평유적지 탐방과 골든벨은 유적의 역사적 내용을 살펴보고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순서로 구성된다. 공연과 학습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어린이와 보호자가 같은 공간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오후 공연과 구석기 버스킹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 북난타와 아고라순천 공연이 열린다. 타악기의 힘찬 울림과 음악 공연이 축제장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구석기 버스킹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각각 한 차례씩, 모두 두 차례 진행된다. 유적지를 둘러보던 관람객이 공연 시간에 맞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일정이 나뉘어 있다.

시간프로그램
오전 9시 35분부터 11시 30분식전 공연, 개회식, 시상식, 유적지 탐방, 골든벨
오전 11시구석기 버스킹 1회차
오후 1시부터 1시 40분북난타와 아고라순천 공연
오후 2시구석기 버스킹 2회차

상설 전시에서 배우는 구석기

주무대가 자리한 유적지 주차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설 전시가 운영된다. 외서초등학교 학생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생활문화전시와 구석기시대의 석기 및 역사를 살펴보는 뗀석기배움터가 마련된다.

관람객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구석기시대의 특징을 먼저 확인하거나, 체험 사이에 전시 공간을 찾아 월평유적에 관한 내용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 스탬프 미션의 완료 여부는 종합안내소에서 확인한다.

축제장을 누비는 구석기인

살아있는 구석기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주무대와 유적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구석기 복장을 갖춘 출연자들이 행사장 곳곳을 오가며 방문객과 어울리고 기념사진 촬영에도 참여한다.

관람객이 전시물을 바라보는 데 그치지 않고 구석기시대의 모습을 현장에서 입체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축제장 곳곳에서 구석기 복장의 출연자와 가족 관람객이 마주하며 활기찬 풍경이 이어질 전망이다.

불을 이용한 구황작물 굽기

불의 발견과 구황작물 굽기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무대가 있는 유적지 주차장에서 운영된다. 가족 단위 선착순 50팀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화로를 활용해 구석기 방식으로 구황작물을 굽는 과정을 체험한다. 인류의 생활을 바꾼 불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가족이 함께 음식을 익혀보는 프로그램이다.

여섯 가지 사냥 미션

구석기 사냥대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주무대와 유적지 일원에서 열린다. 가족 단위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하며, 축제장에 마련된 여섯 구역을 돌며 임무를 수행하는 스탬프투어 방식이다.

행사장 입구에서 스탬프북을 받은 뒤 지도를 참고해 다음 여섯 가지 미션을 차례로 수행할 수 있다.

  • 구석기인의 보금자리
  • 구석기시대로 입장
  • 숲속 포토존
  • 생태체험
  • 활쏘기
  • 창던지기

각 구역의 미션을 마칠 때마다 스탬프를 하나씩 모으게 된다. 여섯 가지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가자는 사냥감 교환소에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의상을 입고 남기는 가족사진

오늘은 나도 구석기인 프로그램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돌담 주변에서 운영된다. 월평유적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구석기 포토존과 체험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구석기 의상실이 마련된다.

돌담과 유적을 배경으로 구석기 의상을 갖춰 입으면 평소와 다른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축제의 현장감을 사진으로 기록하기 좋은 공간이다.

유물 채색과 암화공예

구석기 유물 채색과 암화공예 체험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돌담과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대형 구석기 유물 도안을 직접 색칠하는 채색 활동과 암화 작품을 만드는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구석기 문화를 눈으로 관람하는 데서 나아가 손으로 색을 입히고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어린이들이 구석기 유물과 암화의 형태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는 체험 과정이다.

셔틀버스 운행 정보

축제 당일에는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오천그린광장과 월평유적지 행사장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전체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운행 구간오천그린광장과 월평유적지 행사장 사이
오천그린광장 출발오전 9시, 오전 11시
월평유적지 행사장 출발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천그린광장 탑승 장소대형버스주차장 배너 설치 지점
월평유적지 탑승 장소행사장 입구

오천그린광장에서 행사장으로 향하는 차량은 두 차례, 행사장에서 오천그린광장으로 돌아오는 차량은 세 차례 출발한다. 관람객은 관람 일정과 공연 시간을 고려해 출발 시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 체험

제3회 2026 월평구석기축제는 월평유적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탐방, 체험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행사다. 불 피우기와 사냥 미션, 활쏘기와 창던지기, 유물 채색, 암화공예, 의상 체험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이 하루 동안 이어진다.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은 유적지를 걸으며 구석기의 흔적을 살펴보고, 주무대 공연과 버스킹을 감상한 뒤 각 체험 구역에서 손과 몸을 움직이게 된다. 교과서 속 구석기시대를 실제 공간에서 접하는 역사 체험과 순천의 가을 풍경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하루다.

순천서 만나는 구석기 하루
순천서 만나는 구석기 하루
순천서 만나는 구석기 하루 | 전남진 : https://jeonnamzine.com/7893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전남진 © jeonnam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