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의 밤 음악에 물들다

주말 이틀간 이어지는 아고라 순천
제14회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공연이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과 17일 토요일 순천 곳곳에서 열린다. 금요일에는 아랫장 야시장, 토요일에는 신대천 무지개다리가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이번 공연은 날짜와 장소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로 꾸며진다. 아랫장 야시장에서는 무용과 합창, 대중가요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신대천 무지개다리에서는 통기타와 밴드, 색소폰, 합창이 가을밤의 차분한 정서를 이어간다.
아랫장 야시장의 들썩이는 금요일 밤
첫 공연은 2026년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아랫장 야시장에서 진행된다. 공연 주제는 들썩이는 금요일 밤이다.
금요일 무대에는 여러 장르의 공연팀과 출연진이 차례로 오른다. 무용의 움직임과 합창의 울림, 대중가요의 친숙한 선율이 이어지면서 아랫장 야시장의 활기찬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먹거리와 볼거리가 모이는 야시장 공간에 공연이 더해져 금요일 저녁의 흥겨운 흐름을 만든다.
| 시간 | 출연진 |
|---|---|
| 19:00 | 정글남매 |
| 19:10 | 근화무용단 |
| 19:20 | 사단법인 대한무용협회 순천시지부 |
| 19:30 | 은하수합창단 |
| 19:40 | 강홍길 |
| 19:50 | 김수호 |
| 20:00 | 최상면 |
| 20:10 | 김미자 |
| 20:20 | 이동식 |
| 20:30 | 김나경 |
| 20:40 | 팔마음악봉사단 |
오후 7시 정글남매의 무대를 시작으로 오후 8시 40분 팔마음악봉사단까지 공연이 이어진다. 각 팀의 무대가 순차적으로 배치돼 무용과 합창, 노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신대천에서 만나는 토요일의 여운
둘째 날 공연은 2026년 10월 17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신대천 무지개다리에서 열린다. 주제는 여운에 머물다이다.
토요일 공연은 금요일 무대와 다른 결을 보여준다. 신대천의 가을밤을 배경으로 통기타와 밴드, 색소폰, 합창을 차례로 선보인다. 산책길을 오가는 시민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야외 공연으로 구성됐다.
통기타의 담백한 선율과 밴드의 생동감, 색소폰의 깊은 음색, 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화음이 차례로 이어진다. 무지개다리 주변에는 서로 다른 악기와 목소리가 번갈아 울리며 토요일 밤의 잔잔한 분위기를 채울 전망이다.
| 시간 | 출연진 |
|---|---|
| 18:40 | 은빛나래 |
| 18:50 | 풍경소리밴드 |
| 19:00 | 순천통기타마을 |
| 19:10 | 미러앤아이즈 |
| 19:20 | 오진용색소폰 |
| 19:30 | 피에나 여성합창단 |
| 19:40 | 사보이 |
| 19:50 | 플라잉슈즈 |
| 20:00 | 진철 |
| 20:10 | 신나라 |
출연진별 무대는 오후 6시 40분 은빛나래부터 오후 8시 10분 신나라까지 편성됐다. 어쿠스틱 음악에서 밴드와 색소폰, 합창으로 이어지는 구성이 신대천의 가을밤에 긴 여운을 더한다.
다음 공연은 조례호수공원
아고라 순천 공연은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다음 일정은 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오후 5시이며, 장소는 조례호수공원 수변무대다.
이번 주에는 금요일 아랫장 야시장의 활기찬 무대와 토요일 신대천 무지개다리의 감성적인 음악을 각각 만날 수 있다. 이어지는 조례호수공원 공연까지 순천의 여러 생활 공간에서 문화예술 무대가 계속 펼쳐진다.
공연 일정은 운영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