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인구 반등, 5177만 5000명 기록의 의미!
국내 총인구 증가 현황
2023년 11월 기준으로 한국의 총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보고가 발표되었습니다. 통계청의 '2023년 우리나라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총인구는 5177만 5000명으로, 전년 대비 8만 2000명 증가하였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외국인의 증가에 힘입은 것이며, 내국인의 수는 2021년 이후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내국인은 4983만 9000명(96.3%), 외국인은 193만 5000명(3.7%) 이라는 통계는 이민 정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합니다.
인구 구성의 변화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5세에서 64세의 생산연령인구는 70.6%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18.6%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여성의 중위연령은 47.2세로 남성보다 2.9세 더 높은 상황입니다. 이와 같은 통계는 고령화 사회로의 전환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현재 한국의 내국인 수는 4983만 9000명입니다.
- 외국인은 3.7%를 차지하며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 생산연령인구는 70.6%로 감소 추세입니다.
- 고령인구는 5.1% 증가했습니다.
- 여성의 중위연령은 남성보다 2.9세 더 높습니다.
외국인의 증가와 그 의미
2023년 11월 1일 기준 상주 외국인은 193만 5000명으로, 이는 전체 인구의 3.7%를 차지합니다. 외국인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한국 사회에 다양한 문화와 인구구성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성비는 남자 109만 3000명과 여자 84만 2000명으로, 남성이 약 25만 1000명 더 많습니다. 이러한 성비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의 구조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 외국인 분포
외국인의 연령대는 30대가 28.0%로 가장 많고, 20대는 24.3%를 차지합니다. 연령별 인구의 변화는 15~64세 인구가 증가하고, 0~14세는 7.2%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경제적 활동 가능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계 중국인과 베트남, 중국, 태국 등이 상주 외국인의 주요 국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다문화 사회가 정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체 외국인의 58.9%는 수도권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상주 외국인의 증가는 한국 사회에 새로운 기회와 도전을 동시에 안겨주고 있습니다. 외국인의 증가로 인해 다양한 문화적 융합이 이루어지며, 이는 고용 시장과 교육 시스템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지역별 인구 변화
한국의 지역별 인구 변화를 살펴보면, 수도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50.7%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영남권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에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적 불균형 문제는 국가 정책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인구가 줄어드는 지역에서는 경제적 사항도 함께 고려해야할 것입니다.
전년 대비 인구가 증가한 지역은 인천과 충남 등이 있으며, 감소한 지역은 경북과 광주 등입니다. 이러한 통계는 국가 정책과 지방 정부의 대응이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한편, 각 시도의 특성에 맞는 인구 정책 개발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문의 : 통계청 조사관리국 인구총조사과(042-481-3756, 3752)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