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 토요 특별한 만남

전남 남부권 대표 미항, 마량항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에 위치한 마량항은 조선 시대 수군 만호진이 설치될 만큼 지리적·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였습니다. 남쪽으로 완도군 고금도, 서쪽으로 해남군과 인접해 섬과 어촌 지역을 잇는 역할을 해왔으며, 풍부한 수산자원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특히 항구 인근에는 천연기념물인 까막섬이 자리해 자연적 가치를 더하고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 마량놀토수산시장 개장
마량항에서는 매주 토요일마다 마량놀토수산시장이 열립니다. 이 시장은 강진 바다에서 잡힌 신선한 해산물과 각종 건어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은 주문한 수산물을 즉석에서 맛볼 수 있습니다. 해삼과 멍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여행자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토요장터
마량놀토수산시장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입니다. 흥겨운 악기 연주와 노래가 이어지는 공연이 펼쳐지며, 방문객들은 생선회와 해산물을 즐기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곳곳에서 들려오는 웃음소리와 흥겨운 무대가 정겨운 농어촌 장터의 매력을 더합니다.
마량항 전망대에서 만나는 바다 풍경
시장 방문 후에는 마량항 해안 전망대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됩니다. 원형 계단을 따라 오르면 2층 카페와 3층 외부 전망대가 있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마량항의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마파람과 함께 펼쳐지는 항구의 전경은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10월 말까지 이어지는 토요시장, 남도 여행 필수 코스
마량놀토수산시장은 2026년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됩니다. 전남 남부권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싱싱한 해산물과 활기찬 장터 분위기, 그리고 바다 전망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량항을 여행 코스에 포함시키는 것을 권합니다. 해남, 완도, 장흥 등 인접 지역과도 가까워 남도 여행길에 경유하기 좋은 명소입니다.
마량놀토수산시장 위치: 전라남도 강진군 마량면 미항로 150
운영 기간: 2026년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판매 품목: 각종 수산물과 건어물, 현장 구매 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