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땅끝 해남, 희망의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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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시작, 해남 땅끝마을 여행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마을은 한반도의 육지 끝자락으로,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는 특별한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대륙을 향해 내딛는 첫 발걸음처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땅끝마을의 원래 이름은 '갈두마을'로, '갈(曷)'은 칡, '두(頭)'는 머리를 뜻합니다. 마을 뒤편 사자봉에 칡이 많이 자생해 '칡머리'라 불리던 것이 한자로 표기되면서 '갈두'가 되었습니다. 땅끝마을관광안내소에서는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땅끝마을관광안내소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70-7
꼭 방문해야 할 해남 명소
- 땅끝전망대
갈두산 사자봉 정상에 위치한 땅끝전망대는 타오르는 횃불을 형상화한 외관이 특징입니다. 희망과 통일의 염원을 담고 있으며, 과거 갈두산 봉수대의 상징적 의미를 계승합니다. 다도해의 섬들이 한눈에 펼쳐지고 맑은 날에는 제주도까지 조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뷰 포인트입니다. 9층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남해의 풍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킵니다.
운영 시간: 매일 09:00~17:30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100 땅끝모노레일매표소승강장 - 땅끝 모노레일
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까지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되지만,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약 6분 만에 오를 수 있습니다. 노란색 모노레일에서 통창 밖으로 펼쳐지는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60-28 땅끝모노레일매표소승강장 - 낙조포인트 땅끝탑 & 스카이워크
한반도의 끝을 알리는 삼각뿔 모양의 기념비가 서 있으며, 전망대에서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면 한반도 최남단 지점을 알리는 땅끝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바다 위로 41m 뻗은 스카이워크가 조성되어 투명 유리길 위에서 신비로움과 아찔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습니다. 낙조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명소입니다.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 모두를 위한 길, 땅끝 꿈길랜드
땅끝탑에 가려면 가파른 계단을 지나야 했으나, 현재는 계단과 턱을 없앤 무장애 데크길이 조성되어 휠체어나 유모차도 제약 없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울창한 숲 사이를 지나는 치유의 숲길과 남해 바다의 파도 소리를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해안 산책로가 이어져 여유로운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사진 작가들이 사랑하는 맴섬 일출
마을 앞 선착장 인근에 위치한 두 개의 작은 섬인 ‘맴섬’ 사이로 떠오르는 일출은 사진작가들이 손꼽는 절경입니다.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자연사박물관으로, 바다 생태계의 신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실물 표본 전시로 유명하며, 입구에 전시된 거대한 대왕고래 뼈 표본은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합니다. 상어, 고래, 바다거북 등 5만여 점의 해양 생물 표본이 전시되어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체험 학습장이자 어른들에게는 바다의 경이로움을 전하는 공간입니다.
운영 시간: 10:0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위치: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89
땅끝마을은 일출과 일몰을 같은 장소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입니다. 가족과 함께 바다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망을 담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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