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역사문화관,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명소

지리산과 구례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전남 구례에 위치한 지리산 역사문화관은 지리산과 구례의 역사, 문화, 자연을 한 곳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가족 단위 여행객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에게나 만족스러운 방문지가 될 것이다.
세 개의 전시관으로 나누어진 주제별 전시
전시는 ‘강을 따라, 산을 따라, 길을 따라’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이어진다. 각 전시관은 독특한 전시물을 갖추고 있어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다.
강을 따라: 과거 구례의 삶을 엿보다
‘강을 따라’ 전시관은 시대별 다양한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시관이다. 구례의 옛 사진을 통해 과거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학교 교복을 입어보는 체험과 다양한 옛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경험이,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리는 공간으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시 내용은 기간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주 방문해 새로운 전시와 체험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산을 따라: 지리산과 구례의 전설과 문화
‘산을 따라’ 전시관은 지리산과 구례의 역사, 문화, 전설을 다루는 상설 전시관이다. 지리산의 전설과 십경, 구례의 다양한 명소들이 눈앞에 펼쳐지며, 구례 내 사찰의 모든 석탑을 축소 모형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애국심과 충절의 정신부터 음악, 문학, 다도 문화까지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여유롭게 둘러보기 좋다.
길을 따라: 황현 선생과 지리산 민속 생태 체험
‘길을 따라’ 전시관은 매천 황현 선생을 기념하는 공간과 지리산 민속 및 자연 생태를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다. 조선 말기의 역사 상황을 그림과 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하며, 당시 사람들의 고민과 선택을 함께 생각해보는 공간이다.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배우는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다. 자석 블록, 볼풀장, 독서 공간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다.
역사와 문화를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공간
지리산 역사문화관은 단순히 보는 전시가 아니라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며 지리산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도 즐겁게 체험할 수 있고, 어른들도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에 최적의 장소다. 구례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강을 따라, 산을 따라, 길을 따라’ 이어지는 지리산의 이야기를 만나러 지리산 역사문화관을 방문해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