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청년쉼터 다락,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 공간
목포 청년들의 새로운 문화 아지트, 청년쉼터 다락
전라남도 목포시에 청년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청년쉼터 '다락'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휴식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소모임을 가질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1층 카페, 청년 창업과 목포 감성의 만남
1층은 청년 창업을 응원하는 카페로 운영되며, 통창 구조 덕분에 밝고 쾌적한 채광이 특징이다. 혼자 방문해도 편안하고, 모임을 갖기에도 적합한 자리 배치가 돋보인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레드레몬(히비스커스와 레몬 블렌딩)은 상큼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 내부 곳곳에는 목포를 상징하는 굿즈들이 진열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목포의 시목인 비파를 활용한 비파 마들렌, 비파차, 비파에이드 등은 목포만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카페 앞마당에는 대형 의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유달동 전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자리잡았다.
2층 북카페와 회의실,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 공간
2층은 청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으로, 편안한 빈백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어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북카페에는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책들이 구비되어 있으며, 회의실은 예약을 통해 소모임이나 스터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창가에 앉아 바라보는 유달동의 풍경은 이 공간만의 매력 포인트로 꼽힌다.
청년쉼터 다락, 휴식과 교류, 자기 성장의 복합문화공간
청년쉼터 다락은 단순한 카페를 넘어 휴식과 교류, 자기 성장이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책을 읽고, 카페를 즐기며,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곳은 목포 청년들의 새로운 아지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위치 | 전남 목포시 유달로97번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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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10:00~21:00 (매주 월요일 휴무) |
주차 | 가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