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수묵비엔날레, 문명의 이웃들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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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수묵비엔날레, 문명의 이웃들 만나다
전라남도 목포시, 진도군, 해남군 일원에서 2025년 8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세계적인 예술 축제인 국제수묵비엔날레가 개최된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문명의 이웃들 - somewhere over the yellow sea"로, 인류와 예술, 자연을 아우르는 깊은 울림을 전한다.
개최 개요
- 기간: 2025년 8월 30일(토) ~ 10월 31일(금), 약 2개월
- 장소: 전남 목포시, 진도군, 해남군 등 6개 전시장
주요 전시와 행사
이번 국제수묵비엔날레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잇는 거대한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목포, 진도, 해남의 6개 전시장에서 국내외 수묵 대가들과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특히 수묵의 매력을 영상으로 먼저 접할 수 있는데, 검은 먹빛이 화면 위로 흘러내리는 순간부터 관람객의 진지한 눈빛과 작가의 손길, 전시장 전체를 감싸는 예술적 울림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수묵이 단순한 그림을 넘어 살아 숨 쉬는 생명처럼 느껴지는 경험을 선사한다.
국내외 거장들의 참여
전통 수묵의 대가부터 세계적인 예술가들이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각기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진 예술가들이 모여 예술을 통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기대되는 프로그램
- 국내외 작가들의 대표작 전시
-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및 강연
예술을 통한 만남과 감동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를 통해 서로 다른 시대와 문화, 국가가 예술이라는 공통 언어로 연결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올가을 전남에서 열리는 2025 국제수묵비엔날레는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수묵의 세계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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