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어업인 팽창식 구명조끼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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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업인 팽창식 구명조끼 지원 확대

전남도, 어업인 위한 팽창식 구명조끼 지원사업 실시

전라남도는 어업인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팽창식 구명조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바다에서 발생하는 어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고, 어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다.

어업인 누구나 신청 가능, 안전장비 보급 확대

지원 대상은 「어선법」에 따른 어선 소유자로, 시험·조사선과 가공업선은 제외된다. 실제 바다에서 어업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어업인이 신청할 수 있어, 전남도는 이들에게 착용이 간편하고 활동에 불편함이 적은 팽창식 구명조끼를 보급한다.

업종별 지원 수량 차등, 실질적 조업 인원 반영

업종지원 수량 기준
허가어업출입항 신고 시 실적 최대 승선인원수까지 지원
면허어업 및 관리선출입항 신고 시 실적 최대 승선인원수까지 지원
낚시어선선장과 어선원만 지원, 일반 승객 제외

이처럼 실제 조업에 필요한 인원수만큼 구명조끼를 지원해, 어업 현장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방법과 비용 안내

신청은 올해 10월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수협, 조업국, 시·군(읍·면) 담당 부서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는 자부담 20%, 약 2만 원 정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 권장

구명조끼 착용은 단순한 규정 준수를 넘어, 어업인 자신과 가족, 동료의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특히 팽창식 구명조끼는 기존 제품보다 착용감이 가볍고 활동성이 뛰어나 장시간 조업에도 불편함이 적어 어업인들의 안전한 바다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바다에서의 인명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전남 어업인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해 안전한 조업 환경을 마련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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