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주년 광복절,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다

80주년 광복절, 그날의 감격을 되새기다

2025년 8월 15일, 전라남도 일대는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깊은 감격과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분위기로 가득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 대한민국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나 자주독립을 되찾은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는 이날, 도민들은 그날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 깊이 새기며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다짐했다.

광복절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임을 전라남도청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 주변은 태극기와 광복절을 상징하는 다양한 현수막으로 장식되어, 현장에 모인 이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전라남도는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평화와 번영을 위해 자유와 민주주의의 가치를 굳건히 지켜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80년 전 그날의 감격과 희망을 잊지 않고, 미래 세대에게도 그 숭고한 뜻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이처럼 80주년 광복절은 전라남도민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함께 나아가는 의미 있는 날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