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자연사박물관, 여름방학 필수 방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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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름방학 추천 여행지, 땅끝 해남자연사박물관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위치한 땅끝 해남자연사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실내 전시 공간입니다.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40년간 수집한 해양생물 5만여 점의 실물 전시

이 박물관은 원양어선 선장 출신인 임양수 관장님이 1979년부터 40여 년간 직접 수집한 해양생물 표본 5만여 점을 한곳에 모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 방대한 양의 자료는 척삭동물, 극피동물, 연체동물, 해면동물, 완족동물, 절지동물 등 바다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들을 포함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실물 표본과 화석, 골격 등 생생한 전시

박물관 내에는 모형이 아닌 건조표본, 액침표본, 골격, 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대왕 고래뼈, 고래상어, 백상아리, 산호, 불가사리, 고둥, 조개, 투구게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의 실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압도적인 대왕 고래 골격과 특별한 전시물

특히 25m 길이의 대왕 고래 골격은 전시관 한가운데에 자리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대왕 고래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동물로, 길이 약 31m, 무게 200톤에 달합니다. 이곳에 전시된 골격은 약 25m 길이로 그 웅장함을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생생한 해양 생물 체험과 교육 공간

전시관 곳곳에서는 대왕 문어 다리가 움직이는 듯한 생동감과 복어 조명 등 독특한 연출이 돋보입니다. 또한 밍크고래 태아의 실물 탯줄 전시를 통해 고래가 포유동물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교육적 가치가 높습니다. 남극관과 포유동물관에서는 남극의 신비로운 동물들과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나볼 수 있으며,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바다의 신비와 생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지로 강력 추천

땅끝 해남자연사박물관은 해양 생태계의 경이로움과 자연의 신비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여름방학 가족 여행지로 손색이 없습니다. 다양한 전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관람 안내

주소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땅끝마을길 89
입장료성인 5,000원 / 청소년 4,000원 / 어린이 3,000원
이용 시간매일 10:00~18:00

전남 여름방학 가볼 만한 곳으로 땅끝 해남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해 보시길 권합니다. 바다 생물의 신비와 자연의 경이로움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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