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금융버스 가드림,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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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금융버스 가드림,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

전남 금융버스 가드림, 소상공인 현장 지원 강화

전남신용보증재단이 2025년 3월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현장 중심 금융지원 서비스인 ‘금융버스 가드림’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재단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과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금융 상담을 제공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금융버스 가드림’은 전통시장, 농어촌, 도서지역 등 금융 사각지대에 위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정책자금 연계 보증, 대출, 재무상담, 컨설팅 등 원스톱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금융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의 경제 활동 지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보성, 광양, 곡성, 고흥, 신안 등 전남 주요 전통시장과 금융 소외지역을 방문해 총 271개 업체에 약 84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하며 현장 소상공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도민평가단으로부터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되어 현장의 실질적 필요를 충족하는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다.

2025년에는 전용 금융버스를 직접 구입해 연간 50회 이상의 현장 상담을 실시하며, 총 150억 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을 목표로 서비스가 확대 운영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정책자금 보증 및 대출 연계, 비대면 보증신청과 모바일 앱 이용법 교육, 소상공인 맞춤 컨설팅 및 교육, 이차보전 및 보증료 지원제도 안내, 각 시·군 소상공인 지원정책 홍보 및 연계 상담 등이 포함된다.

특히 디지털 취약계층과 고령 소상공인을 위해 앱 사용법과 보증 절차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제공되어 금융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금융버스 방문 신청은 지자체, 소상공인 단체, 금융회사 등에서 가능하며, 전남신용보증재단 가드림금융센터(☎ 061-729-0673~4)로 연락하면 된다. 매월 현장 상담 및 운영 일정은 전남신용보증재단 공식 홈페이지(www.jnsinb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년 하반기에는 여수 거문도, 완도 노화도 등 도서·산간 지역과 전통시장을 추가 방문할 계획이다. 전남신용보증재단의 ‘금융버스 가드림’은 현장에서 더 가까이, 더 편리하게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금융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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