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에서 만나는 제6회 섬의 날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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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섬의 날, 완도에서 개최
2025년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전라남도 완도군 해변공원 일대에서 제6회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푸른 바다와 치유의 자연이 어우러진 완도에서 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섬의 날의 의미와 일정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숫자 8이 옆으로 누우면 무한대(∞)를 상징하는 것처럼, 섬의 발전 가능성과 희망을 의미한다.
다채로운 행사와 특별한 홍보대사
이번 행사에는 완도 출신 배우 위하준을 비롯해 가수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가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셰프 오세득과 정지선이 섬 특산물로 만든 '해양치유 밥상' 요리쇼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
- 섬 둘레길 걷기
- 섬 그림 그리기 대회
- 어린이 섬 치유 아카데미
- 섬 발전 학술대회
- 해양·산림 치유 체험 전시관 운영
가족, 친구, 또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치유와 힐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완벽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섬의 날 ×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기부자에게는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어 섬을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섬의 진정한 가치 재발견
섬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80만 명이 거주하는 삶의 터전이며, 독특한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소중한 자산이다. 이번 섬의 날 행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섬의 진짜 매력을 다시 한번 느끼길 바란다.
완도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름
여름 휴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완도에서의 섬의 날 행사는 느긋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2025년 8월, 완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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