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오일장, 신선함 가득한 전통시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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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오일장, 신선함 가득한 전통시장 탐방
전라남도 진도군 진도읍 조금시장길 25에 위치한 진도 오일장은 매달 2일과 7일에 장이 열리는 전통시장입니다. 이곳은 지역 특산물과 신선한 해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진도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장날과 위치
진도 오일장은 진도읍 시내 조금시장 내에서 열리며, 장날은 매달 2일과 7일입니다. 날짜 끝자리가 2나 7인 날에만 장이 서기 때문에 방문 전 반드시 날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못된 날짜에 방문할 경우 장이 열리지 않아 헛걸음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시장 분위기와 볼거리
시장에 도착하면 활기찬 분위기가 먼저 느껴집니다. 시끌벅적하고 왁자지껄한 현장은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잡화들로 가득 차 있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진도와 인근 영암에서 가져온 신선한 야채와 고구마 등도 만나볼 수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진도의 풍부한 해산물
진도는 해산물로 유명한 지역답게 갓 잡은 듯한 싱싱한 생선과 낙지, 조개류가 대야에 담겨 판매되고 있습니다. 다만 오후에 방문할 경우 인기 있는 해산물은 이미 많이 팔린 상태일 수 있으므로, 해산물 구매를 계획한다면 오전 시간대 방문을 권장합니다.
마무리
진도 오일장은 다양한 물건과 신선한 특산물을 한눈에 구경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여행 일정에 포함시켜 둘러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며, 장이 열리는 2일과 7일을 잊지 말고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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