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5년 집중안전점검 대대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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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5년 61일간 1,545개소 집중안전점검 추진
전라남도는 도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2025년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61일간 도내 1,545개소에 대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다중이용시설, 공장, 전통시장 등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배터리 제조업체와 폐기물 처리시설도 포함된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 위험이 있는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전라남도는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하며,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은 사용금지나 철거 등 긴급 안전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는 시·군 홈페이지와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되어 도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민들도 주변에서 위험하거나 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을 발견하면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한 오프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전라남도는 자율 안전점검표를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도민의 작은 관심과 참여가 큰 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안전은 모두의 일상이며, 도민 모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라남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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