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 설 연휴 백신 접종과 개인위생 필수!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다가오는 설 연휴 동안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필수합니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반드시 예방접종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 자주 환기를 하고, 기침 예절을 준수하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예방 수칙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더욱 주의해야 하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수인성 및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명절 기간에는 가족 및 친지 간의 교류가 증가하며, 수인성 질병과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이 중요합니다. 올해에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겨울철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음식물 섭취로 전파되므로, 반드시 식사를 할 때에는 식재료를 85℃ 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서 조리하고,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어야 합니다. 또한, 설사와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음식을 조리하는 것을 금지해야 하며, 집단 발병이 의심될 시에는 즉각적으로 보건소에 신고해야 합니다.
- 기침 예절을 강조하여, 기침 시 팔꿈치 안쪽에 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 환기는 최소한 1시간에 한 번 이상 실시하여 실내 공기를 맑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식사 전 후, 화장실 사용 후 반드시 손씻기를 실시해야 합니다.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매개 감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뎅기열과 말라리아는 해외 여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뎅기열과 기타 바이러스성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이 존재합니다. 해외 여행을 계획할 경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긴 팔 상의 및 긴 바지를 착용함으로써 물릴 위험을 줄여야 합니다. 만약 입국 시 발열이나 모기 물림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해외여행 건강 관리
해외여행을 떠날 때는 방문 국가의 감염병 상황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2025년에는 중점검역관리지역이 지정되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상태를 신고해야 하는 규정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방문 지역의 감염병 통계와 예방수칙을 충분히 숙지한 후 여행을 진행해야 하며, 귀국 후에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의료 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지속적으로 감염병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입국 시 건강검진을 통해 안전한 여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 백신 종류 | 접종 기간 |
65세 이상 고위험군 | 인플루엔자 백신 | 2024년 10월 ~ 2025년 2월 |
임신부 | 코로나19 백신 | 2024년 10월 ~ 2025년 2월 |
어린이 및 청소년 | 인플루엔자 백신 | 2024년 10월 ~ 2025년 2월 |
백신 접종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 전에 반드시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하며, 이는 가족 간의 모임이 잦은 연휴 동안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은 보건소 혹은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결론 및 예방법
2025년은 특히 감염병의 유행이 우려되는 시기입니다. 호흡기 감염병과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이 절실합니다. 질병관리청의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며,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가족을 포함하여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방적 조치를 취하면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길 바랍니다.
비상방역체계 운영
설 연휴 기간, 질병관리청은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고 24시간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합니다.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 및 예방 수칙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또한, 감염병의 유행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정보 제공과 상시 감시 체계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