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개발 원본 데이터 활용 특례로 혁신 가능성!
인공지능 시대의 개인정보 보호 전략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공지능(AI) 기술 발展을 위해 원본 데이터 활용을 허용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는 AI 연구 및 개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법적 기반을 제공하며, 사회적으로 필수적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AI와 데이터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해 매우 필요합니다. 이번 계획은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며, AI 기술이 국민의 생활 속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를 통해 데이터 의존도가 높은 신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 동시에 정보주체의 권리를 확립하여 신뢰받는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것입니다.
AI 특례 규정의 필요성
AI 개발에 있어서 필요한 개인정보 활용을 법적으로 보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율주행 자동차, 헬스케어 및 통신 분야에서 AI 기술 개발은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며, 이러한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없으면 연구가 지체될 수 있습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기존의 가명처리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연구 목적을 위해 원본 데이터 활용을 허용하는 새로운 규정을 제정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AI 개발 사업자들은 공익적 필요와 정당한 이익을 고려하여 개인정보를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확보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법적 기준을 구체화하여, 현장에서 실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 AI 개발에 따른 법적 기준 마련을 통해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을 보장합니다.
- 연구 목적 달성을 위한 원본 데이터 활용 규정을 제정합니다.
-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개인정보 처리 기준을 수립합니다.
신산업 혁신을 위한 기반 조성
개인정보위는 신기술 발달에 따라 적절한 제도와 인프라를 마련하여 신산업 혁신을 촉진할 것입니다. 특히 생성형 AI와 같은 혁신 기술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보주체의 사전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정보의 관리와 관련된 법률 제정을 추진합니다. 이러한 법적 체계는 정보주체가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입니다. 또한, 생체인식 기술의 확산에 대응하여 처리 원칙과 정보주체 권리 보장 방안을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의 기반을 강화하고, 기술 발전과 산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게 할 것입니다.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규범의 주도권 확보
국내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논의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정보위는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와 같은 국제 행사에 참여하여 아시아 지역의 시각을 반영해 새로운 규범의 형성을 선도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데이터 보호 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외국과의 데이터 이전 협력도 강화할 것입니다. 특히 한국과 EU 간의 동등성 인정 및 적정성 결정의 갱신을 통해 상호 인정 체계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노력은 한국의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세계에 알리고, 데이터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마이데이터 시대의 성과 창출
개인정보위는 마이데이터 제도를 통한 성과 창출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국민의 일상에 밀접한 의료, 통신,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 서비스를 출시하여, 개인이 자신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5종의 선도 서비스는 점진적으로 출시되어, 국민의 체감도를 높입니다. 이와 함께 마이데이터 지원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 전송 기록을 조회하고 전송을 철회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 모든 과정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국민의 프라이버시 권리를 보장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것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여 개인정보 보호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 개인정보위는 예방적 점검과 조사 역량을 강화하여 개인정보 보호를 확실하게 해야합니다. 이를 위해 개인정보 보호 취약 3대 부문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하고, 포렌식랩을 구축하여 유출 원인 및 경로를 분석할 것입니다. 조사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조사정보시스템도 운영할 계획이며, 이러한 종합적인 조치들은 개인정보 보호의 수준을 높이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또한, 행정소송의 증가에 따라 소송 전담팀을 구성하여 법적 대응 역량을 강화할 것입니다.
촘촘한 개인정보 안전망 구축
디지털 시대에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견고한 개인정보 안전망을 구축합니다. 개인정보위는 공공과 민간 부문을 아우르는 다양한 인증 기준과 법적 장치를 마련하여 개인정보의 안전성을 높일 것입니다. 특히 다중 이용시설에서는 보안이 인증된 IP 카메라 사용을 의무화하여 불법적인 개인정보 수집을 예방할 계획입니다. 이는 CCTV와 같은 정보처리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통해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지속적인 실태 점검과 인력 양성을 통해 인프라의 전문성을 높이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 및 전망
개인정보위는 AI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할 것입니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이번 계획이 AI와 개인정보 보호의 조화를 이루어 프라이버시 침해 불안을 해소하고, 나아가 국내 AI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러한 전략들은 향후 2025년까지 실행 가능성을 극대화하여, 국민의 일상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입니다. 개인정보 보호와 AI 기술 발전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인정보위의 노력이 계속될 것임을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