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할인 600억 원 투자로 16만 8000톤!

설 성수품 공급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명절을 맞아 10대 성수품의 공급을 늘리기로 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는 평시 대비 1.6배 증가한 16만 8000톤의 식료품을 공급하며,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 원을 투자하여 28개 품목에 대한 할인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대책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감소시키고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식품 수급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또한, 식품업계도 자체적으로 할인 행사를 계획하여 소비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수급 및 가격 동향 점검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의 공급 안정성을 위해 최근 유통되고 있는 채소, 과일, 가공식품 및 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각 품목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급 안정 방안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배추와 무는 현재 공급 부족이 우려되며, 이에 따라 정부는 비축 물량을 방출하고 계약 재배 물량을 확대하여 소비자들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 농식품부는 배추와 무의 도·소매 가격이 증가하는 상황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 식품업계와 협력하여 소비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할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산지 유통인과 김치업체에 출하 장려금을 지원할 것입니다.

배추 및 무 공급 안정 대책

배추와 무는 김장 종료 후 가정에서 소비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지만, 산지 유통인과 김치업체의 저장 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해 정부 비축물량과 출하조절시설을 활용하여 하루 200톤 이상의 물량을 방출하고 있으며, 계약재배 물량도 확대할 예정입니다. 배추와 무의 할당관세도 조기 적용하여 공급을 원활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로 소비자들이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가격으로 배추와 무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과일 및 채소 수급안정 방안

사과는 생산량 증가로 인해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금년 설 성수품의 출하량 확대가 예상됩니다. 과채류의 수급 안정성을 위해 농식품부는 생산량을 점검하고, 생육 관리 협의체를 통해 출하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입니다. 딸기 및 토마토는 날씨의 영향을 받지만, 현재 생육 상태가 양호하므로 가격이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출하량을 관리하고 조정하여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공급을 하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조정

축산물 시장에서는 돼지고기의 가격이 소폭 상승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농식품부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의 할인지원과 함께 다양한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란은 지난 한달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였으며, 추후에도 공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산란계 연장생산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지속적으로 소비자 가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가공식품 가격 안정화 방안

코코아, 커피 등의 원료가 포함된 가공식품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가격이 오르고 있지만, 소비자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를 대비하여 원료 확보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가격 상승 압박 요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가공식품의 가격 안정을 위해 다양한 세제 지원 및 자금 지원 방안을 통해 시장 안정을 꾀할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필요한 가공식품을 적절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지원 및 가격 안정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정책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고, 설 연휴 동안 원활한 식품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입니다. 특히, 소비자와 업체 간의 소통 및 협력을 통해 가격 안정을 이루고 지속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할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목표

농식품부의 정책은 안정적인 수급과 가격 조정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수급 안정을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품목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될 것이며,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질과 가격의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