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성수품 최대 16만 8000톤 공급 할인 폭 깜짝!
설 성수품 공급 확대 계획
농림축산식품부는 설 성수품의 공급량을 평시 대비 1.6배 늘려, 7일부터 27일까지 역대 최고인 16만 8000톤을 공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주요 성수품으로는 축산물, 사과, 밤, 대추 등이 있으며, 이들은 대체로 안정적인 수급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배, 배추, 무는 고온 피해 등으로 인해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량을 증대시킬 방침입니다.
할인지원 확대 및 소비자 혜택
이번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할인지원 규모의 확대입니다. 총액 600억 원을 투입하여 대형 및 중소형마트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은 전통시장에서 모든 품목에 대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특히 올해는 전통시장과 중소형 유통업체의 참여를 늘려 할인 혜택을 보다 광범위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 대형·중소형마트에서 최대 40% 할인 혜택
- 전통시장 모든 품목 30% 할인 혜택 제공
- 모바일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통한 추가 할인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역대 최대 수준의 할인지원과 공급량 확대를 통해 소비자들이 필요한 품목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운용 예산의 63%인 380억 원을 투입하고, 환급행사 참여 시장을 확대하는 계획도 세웠습니다.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공급망 관리
농식품부는 성수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축산물의 공급량을 늘리기 위해 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하고, 양계농협 등의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물량 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주요 품목의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하려고 합니다. 특히 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전염병에 대비한 추가 공급 방안도 수립하여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다양한 선물세트와 할인품목
10만 원 이하 한우 선물세트 | 사과 및 만감류 과일 선물세트 | 전통주 선물세트 |
농식품부는 이번 설에 실속 있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공급할 계획입니다. 한우와 과일 선물세트를 확대 공급하여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줍니다. 특히, 공급 가능한 물량이 충분한 한우는 지난해보다 12.5% 늘려 129톤을 공급하며, 과일 선물세트는 10만 상자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상 및 전염병 관리
송미령 장관은 기상 여건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동향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대응노력이 이번 설 성수품의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소비자 참여 독려 및 피드백
농식품부는 소비자들이 할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사전 예약 및 피드백을 통해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향후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소비자 참여를 통한 직간접적인 피드백을 수집하여 지속적인 정책 개선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소비자들의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가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측면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할 것이며, 발생할 수 있는 위협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책은 소비자들에게 직접적인 경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보완을 통해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할 것입니다.
문의 및 추가 정보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식품수급안정지원단에 문의하여 설 성수품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정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농림축산식품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정책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