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푸드 130억 달러 수출 ‘역대 최고’ 성과!

케이-푸드 플러스 수출 성장 현황

지난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농식품 수출은 99억 8000만 달러에 달하며, 전후방산업이 30억 5000만 달러를 차지하여 모두 합쳐 13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6.1%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지난 9년간 연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인 지표입니다. 특히, 농식품 수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품목은 라면으로, 12억 5000만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31.1%의 고성장을 보였습니다. 이와 함께, 쌀가공식품도 3억 달러를 수출하며 38.4% 증가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농식품 분야의 세부 현황

농식품 부문은 최근 3년간 수출 성장률의 3배에 가까운 9.0%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2015년 이후 9년 연속 성장한 내용을 반영합니다. 라면과 쌀가공식품이 농식품 수출의 중요한 축을 형성하였으며, 신선식품 중 김치는 1억 6000만 달러 매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라면의 성장은 두드러지며, 텍사스 대형 유통매장 신규 입점 등의 효과로 수출량이 7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미국 및 아세안, 유럽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나며, 특히 건강식품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 농식품 1위 품목인 라면은 모든 주요 시장에서 큰 성장을 보였습니다.
• 쌀가공식품은 특히 미국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 김치는 신규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진출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전후방 산업 성장 분석

전후방 산업 분야에서도 주요 품목들의 수출이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농기계와 스마트팜 등 전통적인 산업은 성장세가 둔화되었으나, 반려동물 사료 및 동물용 의약품은 증가세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농약은 남미와 동남아에서 수출이 확대되며 61.7% 증가한 성과를 올렸습니다. 스마트팜 분야는 역기저효과로 수출 규모가 감소했지만, 신규 진출국의 확대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농기계는 필리핀에 한국 전용 공단을 세우며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미래 전망 및 전략

향후에도 케이-푸드의 인기와 다양한 산업 기회를 활용하여 수출 성장을 지속할 전망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류와 연계한 마케팅 및 해외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수출 현장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업계와의 소통을 높이며,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최근의 성과를 발판 삼아, 더욱 강력한 국제 경쟁력을 갖춰 나아갈 계획입니다.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도 이러한 점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시장 진출 확대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주요 수출 시장 분석

위 데이터는 주요 수출 시장의 성과를 나타냅니다. 미국은 과자류, 냉동김밥 등의 수출로 최대 수출 시장으로 자리 잡으며 증가세를 보였고, 중국은 온라인 판매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반면 일본은 경기 둔화의 영향을 받아 수출이 감소하여 3위로 하락했습니다. 이 외에도 중남미와 중동에서 신시장을 개척하는 모습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전반적으로 지난해의 성장은 케이-푸드의 국제적인 인지도와 수출 성과를 보여주는 지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시장 확대를 위해 발 빠른 대처와 연구 개발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국내 농산물의 품질을 유지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하여,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문의 및 연락처

특정 부서에 대한 문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의 농식품수출진흥과(044-201-2172) 및 농식품혁신정책관실의 농산업수출진흥과(044-201-2472)로 하시면 됩니다. 수출 관련 지원 및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및 저작권 안내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및 제138조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