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전략산업 내년 37조 원 투자 계획 공개!

정책금융의 효율적 공급 계획

내년 공급 예정인 정책금융 247조 5000억 원 중 절반이 넘는 136조 원이 5대 중점분야에 집중된다. 이는 올해보다 20조 원이 증가한 규모로, 정부는 정책금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자금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러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글로벌 경제 환경에서 산업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밝히며 재정 투입 대비 효율성을 강조했다. 정책금융기관은 5대 중점분야의 직접투자 목표액을 대폭 확대하고, 인공지능 및 태양전지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도 강화할 예정이다.

5대 중점 분야와 자금 배분 계획

정책금융의 136조 원은 부처가 선정한 5대 중점 전략 분야에 집중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결정된 사항으로, 산은, 기은, 신보, 기보의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이뤄진다. 부처가 선정한 중점 분야는 혁신 기술 관련 산업으로, 이에는 인공지능, 태양전지, 석유화학 산업 등이 포함된다. 김 부위원장은 "섹터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다 세밀하게 관리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지원을 통해 산업 구조 변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 정책금융 지원을 통한 기업의 경쟁력 향상
• 5대 중점전략 분야에 집중 배분
• 기업 투자 유도를 통한 경제 활성화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

내년부터 '혁신 프리미어 1000'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산업별 핵심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국가대표 1000 프로그램과 유사한 지원 제도를 통합하여 우수 중소 및 중견기업에 보다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각 부처에서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성장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김소영 부위원장은 각 부처들 간의 협력 강화를 통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혁신성장펀드와 M&A 펀드

내년에는 혁신성장펀드 3조 원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M&A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 펀드를 신설할 예정이다. 혁신성장펀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확장되며, 그에 따른 성과가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목표치 이상의 모금이 예상된다. 특히 M&A 펀드는 3000억 원 규모로 설정되며, 혁신 성장을 위한 사업재편 및 구조고도화에 집중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이러한 정책들은 앞으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책금융 공급의 비전과 목표

정책금융의 목표는 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다. 정부는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첨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접근은 기업의 혁신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결론

정책금융의 체계적인 공급과 지원은 산업의 미래를 밝힐 중요한 요소다. 정책금융을 통한 자금 지원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가 경제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향후 정책금융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