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서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시작! 안전 필수!

소방청 특별경계근무 개요

소방청은 오는 24일부터 26일, 그리고 31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총 241개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시행합니다. 이번 특별근무의 주요 목적은 국민이 안전하게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 및 대형 재난사고 예방에 있습니다. 이를 위해 소방력 2929명과 460대의 소방차가 사전 배치됩니다. 특히 새해맞이로 산행인구가 증가할 것을 대비해 응급 이송체계를 강화하고, 산악사고 및 한랭질환자 발생에 대비할 것입니다.

경계근무의 중요성

최근 3년간 성탄절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1118건, 연평균 372.7건에 달합니다. 이는 연말연시에 특히 주의가 필요한 경계 대상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말연시 동안 발생한 화재는 986건으로 평균 328.7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치를 바탕으로 소방청은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 소방청은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계를 강화합니다.
• 소방관서와 경찰 및 지자체의 협업을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 대형재난에 대비하여 사고 대응 태세를 확립합니다.

화재 예방을 위한 조치

소방청은 화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24시간 감시체계 구축은 소방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작업으로, 경찰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합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화재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공장, 창고, 공사장 등에 대해서도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지도할 것입니다.

대형재난 대비체계 구축

대형재난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로서 교회, 성당 등 종교시설 및 해넘이와 해맞이 명소에 소방 펌프차와 구급차를 사전 배치합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체계를 준비하였습니다. 새해맞이 산행 인구의 증가에 따른 산악사고에도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헬기를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할 것입니다. 한랭질환자 등에 대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도 강화하여 긴급 상황에 보다 신속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초기대응체계 강화

이러한 체계를 통해 소방청은 초기 대응 능력을 극대화하여 신속하게 화재 및 대형 재난 상황에 대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사전 준비와 훈련을 통해 더 나은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소방청의 제안과 당부

허석곤 소방청장은 불이 나기 쉬운 계절적 특성을 감안해 국민들이 화기 취급과 전열기구 사용 시 사전 예방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특히 지역 축제 등 다중 인파가 밀집하는 장소에서의 질서 있는 이동은 안전사고 예방에 매우 중요합니다. 허 청장은 국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호소하였습니다.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청의 노력을 이해하고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소방청과의 연락

국민들은 소방청의 다양한 활동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나 문의사항을 소방청 화재대응조사과(044-205-7473)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항상 국민과 함께합니다. 정책브리핑의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나, 사진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저작권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소방청의 사이트 안내

정확한 정책 정보를 원하신다면 소방청의 공식 웹사이트(www.korea.kr)에서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소방청은 더욱 안전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