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 10년 ‘양극화 해소’ 놀라운 성과!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설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대구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 행사에는 중기부 장관, 삼성·현대차·SK·LG 등 15개 대기업 임원 및 전국 17개 시·도의 창조경제혁신센터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였다. 1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적으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로드맵이 발표되었다.
발전 로드맵의 주요 내용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3대 정책방향인 '더 깊게(Deeper), 더 폭넓게(Broader), 더 지역에 가깝게(Closer)'가 포함된 발전 로드맵이 공개되었다. 특히 비수도권 지역의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지역 간 창업 생태계 양극화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정책은 각 지역의 창업 환경 개선과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비수도권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예비·초기·도약 창업패키지 사업 강화
-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 촉진을 위한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 운영
-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을 통해 창업 생태계 조사 및 분석 실시
스타트업 육성과 공공투자 기능 강화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타트업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창업 패키지 사업을 비수도권 센터 중심으로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이렇듯 자금 조달을 용이하게 하여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이다. 혁신센터는 스타트업을 위한 조건부 지분인수계약(SAFE) 투자도 강화하여 자금 조달에서의 벽을 낮출 계획이다.
개방형 혁신 허브로의 외연 확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대·중견기업, 공공기관 등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기존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스타트업과 대기업 간의 협력을 통한 상호 이익 추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트업이 대기업과 협업할 경우, 매칭 투자를 통한 자본 유입을 촉진할 것이다.
지역 창업 네트워크 주도
예비 창업지원 사업 | 초기 창업지원 사업 | 도약 창업지원 사업 |
최대 1억 원 지원 | 최대 1억 5천만 원 지원 | 최대 2억 원 지원 |
지역 창업 생태계 개선을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과 생태계 조사 등을 통해 지역의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접근은 지역 스타트업 활성화의 기틀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계획 및 목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향후 양극화된 창업 생태계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혁신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의 가장 친밀한 파트너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다. 이는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속적 성장에 필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역할과 중요성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4년 대구를 시작으로 설립된 이래, 지역 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왔다.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을 위한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지역 간 창업 생태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 센터는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핵심 기관으로 기능할 것이다.
결론 및 당부
마지막으로 중기부 장관은 “지역의 창업 생태계를 끌어올리기 위해 혁신센터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며, 창조경제혁신센터의 발전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혁신센터가 앞으로도 지역 창업 생태계의 중심에서 역할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