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북한 동포 대한민국 환영 약속 지켜낼 것
Last Updated :
윤석열 대통령,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였다. 이는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하게 포용하고 성공적인 정착을 격려하기 위해 대통령이 약속한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으로 역대 정부 중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대통령의 약속과 메시지
- 자유와 행복을 위한 노력: 대통령은 북한이탈주민의 고난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경의와 격려를 전하였다.
- 북한인권 문제 강조: 북한인권 문제를 해결하여 평화와 통일의 기반을 이룰 수 있는 중요성을 강조하며 탈북민을 환영하겠다고 언급하였다.
- 안정적인 '정착' 지원: 정착을 위한 보호와 지원체계 구축, 정착지원금 개선, 자산 형성 지원 등의 제안을 하였다.
- 고용 확대 및 '역량' 강화: 고용 확대와 북한이탈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약속하였다.
- 차별 없는 '화합' 추구: 북한이탈주민이 차별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탈북민 지원 및 인식 전환
윤석열 대통령은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외면하지 않고, 북한이탈주민과 대한민국이 하나가 되어 진정한 통일이 이루어질 때 통일이 달성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동포들을 지원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쓰는 대한민국이 되겠다고 약속하였다.
시상식 및 후속 행사
윤 대통령은 유공자 포상에서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관련자들에게 훈장과 포장,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를 통해 북한이탈주민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도움을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보여주었다.
윤 대통령, 북한 동포 대한민국 환영 약속 지켜낼 것 | 전남진 : https://jeonnamzine.com/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