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힘 G20 회의에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 회의의 의의
문화체육관광부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문화장관 회의’에서 문화예술교육 진흥 정책, 디지털 환경 속 창작자 보호 저작권 규범, 문화콘텐츠 핵심 수출 상품화 정책 등을 공유하면서 연대, 대화, 협력을 위한 문화의 힘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러한 회의는 세계 각국의 문화장관과 국제 기구들이 모여 문화다양성과 사회적 포용에 대해 논의하면서 서로의 정책을 공유하고, 글로벌 문화 협력을 증진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번 회의는 단순히 문화 정책을 나누는 것을 넘어서,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의 문화정책 방향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 열리는 G20 문화장관 회의에 참석하여 한국의 주요 문화정책 방향을 소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용 차관은 문화창조력의 원천인 문화다양성을 유지하고, 국가 문화 역량의 기반이 되는 문화예술교육을 진흥하기 위한 정책지원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향은 한국의 문화가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문화다양성을 유지하고 사회적 포용을 강조하는 정책 추진
-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보호를 위한 법적 규범 마련
-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금융 지원
양자 회담을 통한 문화협력 강화
이번 회의에서는 용 차관이 APEC 회원국 참석자들과 양자 회담을 진행하여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로운 APEC 문화 분야 고위급 회의 개최에 대해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러한 양자 회담은 각국의 문화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 차관은 각국 문화장관들과의 대화를 통해 문화의 힘을 이용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정책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G20 문화장관 회의에서는 다양한 주제로 각국의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주제에는 ▲문화다양성 및 사회적 포용 ▲AI 등 디지털 환경 속 저작권 규범 ▲문화창조산업 및 지속 가능한 발전 ▲문화유산 보호 및 보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논의의 결과는 브라질의 주재로 공동선언문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특히, 각국의 문화 정책을 비교함으로써 서로의 문화적 장점을 이끌어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브라질 문화협력 양해각서 체결
문화정책 | 창조경제 | 문화유산 |
문화 분야 협력 증진 | 신문화 콘텐츠 개발 | 유산 보전 및 보호 작업 |
이날 용 차관은 브라질 마르가레트 메네제스 문화부 장관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한국과 브라질 간의 문화협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양국은 1966년 문화협정 체결 이후 58년 만에 새로운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문화정책과 창조경제, 공연 예술, 문화유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협약은 양국의 문화적 유대관계를 한층 더 깊어지게 할 것이다.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
무엇보다 이번 G20 문화장관 회의는 문화 분야에서의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는 단순히 국가 단위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한 관점에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배워가는 과정이다. 각국은 문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인류의 공동 번영에 기여할 것이다.
한국 문화정책의 우수 사례
이번 회의를 통해 한국은 문화콘텐츠를 핵심 수출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여러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정책 금융 및 문화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한국은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높여왔다. 이러한 우수 사례를 다른 국가들과 공유하는 것은 한국이 글로벌 문화 시장에서의 위치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한국의 문화정책은 다른 국가들에 좋은 벤치마킹이 될 수 있다.
국제문화교류의 활성화
마지막으로, 이번 G20 문화장관 회의를 통해 한국은 국제문화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문화는 국경을 초월하는 힘이 있으며, 상호 이해를 통해 서로를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의 문화정책이 세계적인 문화 교류에 미치는 영향은 실로 크다.
결론
결론적으로, G20 문화장관 회의는 문화 분야에서의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될 것이며, 한국은 그 중요한 일원으로서 다양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문화의 힘은 글로벌 사회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